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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의 말을 듣고, 그 의미를 생각하고, 내 삶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끊임없이 질문해야 한다. 질문을 만들고 그것에 대한 해답을 찾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
=> 책을 읽으면서 메모를 많이 한다고 생각했었는데 그냥 줄 긋고 필사만 많이 했다. 질문을 할 생각을 안 해봤네
- 저자가 전달하고 싶은 핵심 주장이 무엇인지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핵심 주장에 대한 근거는 무엇인지 질문해야 한다. 저자의 주장에 어떤 근거를 제시하고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그리고 내용들이 과연 사실인지, 저자가 말하는 내용이 진실인지도 질문해야 한다.
★ 좋은 책은 다시 읽을 때 더 좋다. 두 번째 읽을 때는 첫 번째 읽을 때와 다른 색으로 밑줄을 쳐봐라.
- 메모의 대상 : 책을 읽고 나서의 감상 문장에 대한 해석, 저자와 다른 견해, 내 삶에 적용해 보기 위한 아이디어 등 책 읽는 동안 떠오르는 모든 생각. 내용에 힌트를 얻어 새롭게 시도해 보고 싶은 일이 떠오르면 메모하라. 할 일을 메모해야 실천할 수 있다.
- 책에서 만난 인상 깊은 문장. 새롭게 알게 된 사실. 책을 읽으면서 떠오른 생각과 감상 등을 기록한다 -> 독서노트
- 독서노트를 읽으면 내가 어떤 사람인지 확인할 수 있고, 이는 자아정체를 통합하는 데 도움이 된다. 독서노트는 자아를 비추는 거울이다.
- 독서노트는 책 속 일부분, 문장 하나에 초점을 맞춰서 음미하는데 적합하고, 독서 마인드 맵은 책 전체성과 내용 간의 관계를 파악하는데 적합하다.
- 쓰기 연습을 통해 우리는 삶을 버텨낼 힘을 얻고, 경험한 것에 대해 자신감을 갖게 되며, 자기가 가치 있는 삶을 살고 있다는 믿음을 키운다.
- 책을 읽으면서 스스로 가졌던 질문에 스스로 답을 찾고, 책을 통해 얻은 생각을 삶에 적용하기 위해 글을 썼다. 누군가에게 보여주기식 서평이 아니라 나를 위한 서평을 쓰기 시작했다.
=> 스스로에게 책을 읽으면서 질문을 한다기보다는 그저 좋다고만 생각을 해서 줄긋고 정리하기 급급하느라 필사했지 질문을 던져보고 곱씹어 본 적이 없어서 그 부분이 좀 아쉽다. 이제부터 해봐야겠다고 생각은 해보는데 과연..
- 성장하기 위해서는 자아의 경계를 확장해야 한다. 독서는 경계를 확장하는 최고의 방법이다. 우리는 독서를 통해 경계를 인식할 수 있고, 경계 위에 설 수 있고, 경계 밖으로 넘어갈 수 있다. 내 안의 경계를 발견하고, 잘못 그어진 경계를 지우고, 새로운 경계를 그리기 위해 책을 읽어야 한다.
사실 독서노트를 시간이 없다는 이유로 소홀하게 생각하곤 했었는데 다시 한번 작성을 해봐야겠다고 생각을 해본다. 얼마 전에 읽었던 책에서 이야기했던 7단계 질문법까지는 힘들더라도 왜 그럴까라고 한 번쯤 되물어봐야겠다고 생각을 해본다. 사실 읽기 급급하고 돌아서면 까먹거나 실천하지 못하고 지나치는 책들도 많은 편인데 모두 다 기억하고 붙잡을 수는 없다고 하더라도 왜 그럴까라고 한 번은 되물어야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곱씹어서 책을 보는 거와 그냥 후루룩 읽는 것은 남는 것도 차이가 나고 실질적으로 읽었다고 할 수 없는 과정이 아닌 거 같아서 이 책을 읽을 때 조금 반성을 하게 되었다. 그렇다고 하루아침에 꼼꼼하게 읽는 게 과연 될까 싶기는 하지만 그래도 핵심 포인트를 찾고 내 생각을 기록하는 법은 생각을 해봐야 할 문제다. 다시 독서노트를 읽었을 때 나의 생각이 없으면 너무 아쉬울 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실상은 문장도 기록하기 너무 버겁지만..;;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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