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카카오뷰에 대해서 이웃님들 글이 올라오길래 나도 슬쩍 가입을 했다. 그런데 티스토리가 안나와서 의아했는데.. 오늘 이유를 찾았다.. 카카오톡으로 쓰는 카카오계정과 티스토리 계정 로그인하던 카카오계정이 다른거였다... 하... 말하면서도 어이가 없네...
아니.. 그러니까 카카오 입장에서는 모르는 애임.. 모르는 애가 티스토리 개설도 안해놓고 왜 안나와요? 이러고 있는거였던 상황이었다.. 뭐 한놈이 두개쓰는거였던거지만...
무심결에 탈퇴하기 눌리려고 하는데.. 카카오페이지에 만원 충전한게 생각나고.. 프로필이랑 연락처 백업안한게 생각나고.. 하.. 큰일 날뻔... 하지만 일단 걍 새로 하나 만들어버렸다..슬며시 문의사항으로 환불은 아니고 충전금액 옮기는건 안되나요?? 라고 문의는 했다.. 안되면 쓰고 탈퇴해야지..뭐..ㅠ 블로그랑 동일한 카카오 계정으로... =_=;; 행동파의 단점.. 삽질을 끊임없이 한다.. ㅎ 결국 인스타그램도 이 블로그 아이디로 하나 더 팠다. 트위터는 동일하고.. 카카오계정도 같이 만들고... 어찌나 아이디도 그렇게 자꾸 바뀌었는지.. 다행히도 비밀번호는 통일한건 칭찬할만하다..;;ㅎㅎ
어쩐지.. 카카오뷰에 아무리 연결해도 티스토리가 안나오는데는 오류가 아니고 정상이었다는게 너무 웃음이 터진다..
미련없이 기존의 카카오계정 밀어버리고 새로 판것도 웃긴데 기존의 프로필 사진 못찾아서(프로필 사진 한번 설정해놓으면 몇년간 손 안대는 타입임) 사진첩 뒤지다가 귀찮아서 최근에 저장한 사진을 썼다. 거의 4년만에 사진을 바꾼듯.. 모르는 사람들은 무슨 심경의 변화가 있는줄 알거라는게 너무 웃기다..
그저 이웃님들도 하는 카카오뷰 나도 하고 싶었을 뿐인데 뭔가 하나하나 따로 만들어서 오합지졸이라서 통합하는데 참 난감하다.. 기존의 아이디는 너무 촌시러워서 새로 파서 티스토리 했을뿐인데 이게 이렇게 나비효과가 크게 올줄이야... 참 어이가 없으면서도 기어코 하는 내가 웃겼다. 역시 난 사서 고생하는 아이콘인듯하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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