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이 올라서.. 그 기념으로 고민하던 책을 알라딘에서 시원하게 질렀다..
http://hello88763.tistory.com/216
구매했던 책들은 원래 총 5권이지만.. 한권이 예약도서라서 나머지 책이 먼저왔다.
사실.. 책 표지는 블랙에 골드가 최고인데.. 단점이 어디 먼지 구덩이에서 굴러왔는가 책에 회색 먼지가 많이 묻어 있어서 입고 있던 옷으로 살살 닦았다.
가장 큰 이유였던 사은품이 생각보다 실망이 컸는데..
사실 지금 쓰고 있는 핸드폰이 갤럭시 노트 10+인데 핸드폰 내 충전기 쪽이 이상이 생겼는지 충전기를 꽂아도 고정이 잘안되어서 수리 맞기기는 아깝고 해서 무선충전기를 사은품으로 찜했는데.. (추가비용을 더냈음) 애가 고속충전이 아니라 저속충전... 이라는게 최대 단점.. 45% 배터리가 있어서 잭을 연결하면 저렇게 불이 들어오다가 시간이 지나면 불이 꺼진다.
근데 2시간 30분이 있어야 충전이 완료된다고... 나 너무 고속 충전에 물들어 있었나봐....ㅠ
예쁘니까 잘때 충전한다고 생각하고 파우치를 꺼내는데...
아니 난 미니미인줄 알고 이 패우치 때문에 알라딘에서 산건데.. 뻥을 치면 나도 들어갈(그건 아니지) 사이즈로 와서 멘붕에 빠졌다.. 색감은 좋아하는 색감이 맞는데... 생각보다 탄탄한 재질인건 맞는데.. 사이즈가 최대 미스.. 커도 너무 커.. 지갑대용으로 쓰려했는데.. 그냥 통장이나 통장이나 통장같은거 넣어야겠다... 근데 통장이 없음 주의.. 그렇다고 필통으로 쓰기는 너무 세로가 길어서.. 흠.. 예쁜 쓰레기가 생긴건가... 납작한건 두달전에 yes24에서 책사고 고른 파우치인데 지퍼가 진로방해해서 신분증을 넣고 꺼낼때 걸리적 거렸는데 그냥 걸리적거리게 써야겠다..;;ㅎㅎ 허허 다시봐도 적응 안되네..
오늘의 교훈.. 사은품에 현혹되지말고 오직 책만 보고 책을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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