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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s 22 - 23 책장

데이비드 브룩스-소셜 애니멀

hello :-) 2023. 2. 3.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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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간의 다양한 삶의 패턴과 그것에 내재한 삶의 의미가 무엇인지를 알고 싶다면 꼭 읽어야 한다.

 

★ 비인지적 기술 : 감추어진 자질을 포괄적으로 일컫는 말. 쉽게 계량하거나 측정할 순 없지만 행복과 성취를 얻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 성공한 사람들 : 자신에게 어떤 약점이 있는지 알아내려고 애를 쓰고 자기가 저지른 잘못을 깨끗하게 안정했으며 주체할 수 없는 충동이라도 자제하려고 애썼다.

 

  • 보이지 않는 무의식의 영역이 바로 성공의 출발점이다
  • 몸짓은 말하는 사람의 감정을 표현할 뿐만 아니라 감정을 조직하는 무의식적인 언어이다.
  • 이성과 감정은 분리되어 있거나 상반된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 인간의 마음은 낭만적이기 때문에 실용적일 수 있다.

 

  • 의사결정 과정은 비유적으로 표현하자면, 인간은 사회적인 풍경 속을 걸어가는 방랑자라고 하는 쪽이 더 정확하다.
  • 거울 뉴런 : 사람의 뇌에 있는 뉴런은 주변에 있는 다른 사람들의 정신적인 패턴을 자동으로 재연.
  • 신경망은 각자 인생을 살면서 받는 전기적인 자극에 의해 형성되고 강화되며 끊임엇이 업데이트 된다.
  • 뇌는 인생을 기록한 기록물이다. 한사람의 신경망은 이사람의 습관과 개성, 기호가 물리적으로 표현된 것이다.

 

 
인간관계 잘 조율된 조건에서 태어남.
위협적인 인간관계속에서 태어남
새로운 사람과 대화시작하는 방법을 알고 있음.
겁이 많고 움츠려듬
사회적인 관계속에 오가는 신호가 무슨 뜻인지 안다.
사회적인 신호를 제대로 알지 못한다.
세상을 반갑고 유쾌한 곳으로 알고 있다.
자기 자신이 가치있는 대화상대라고 알지 못한다.
안정적인 애착관걔를 가진 아기에게는 아기의 기분을 정확하게 읽어내는 부모가 있다.
위협이 전혀 존재하지 않는 상황에서도 위협을 느낀다.
스트레스를 잘 극복하는 경향이 있다.
어른이 되면 어린시절 잘 기억하지 못함. 외상할 정도로 강력한 정서적 경함이 없다.


★다른 사람과 친밀한 관계를 맺는데 어려움이 있다.
  • 책 읽는 장소를 이리저리 바꿀때 습득한 정보를 더 적게 잊어먹는다. 바뀐 한경이 정신을 자극해서 기억의 거미줄을 더 촘촘하게 만들어 준다.
  • 자동화는 반복을 통해서 획득된다.
  • 한번 읽은 책을 다시 읽으면 지루하기 짝이 없을거라고 생각했다. 그런데다시 읽으니 전혀 다른 느낌으로 다가왔다.
  • 예전에 매혹적이고 중요하게 보인 측면은 시시해진 것이다. 그는 지식을 새로운 방식으로 바라보기 시작했다. 마침내 전문 지식을 개발하기 시작한 것이다.
  • 전문가는 내적인 연결을 파악해서 아주 작은 정보를 서로 연결된 정보로 파악한다.
  • 일기를 씀으로써 내면에 묻어 있는 지식을 될 수 있으면 저항 없이 끄집어 내기를 바랐기 때문이다.

 

  • 아기는 태어나면서 이미 특정한 기질을 타고난다는 뜻이다. 그렇다고 해서 이 기질이 인생을 특정한 틀안에 가두지는 않는다.
  •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어떤 경험이 뇌를 자극하느냐에 따라 진화한다.
  • 자기 통제력과 자기 규율을 가진 사람은, 세상을 멀리 바라볼수 있게 해주는 무의식적인 과정을 촉발시키는 습관과 전략을 가지고 있다.

-> 소소하고 일상적인 규칙은 언제나 자기 규율에 관한 것이었다. 만족을 지연시키고 자기동제 행위를 끊임없이 연습하는 것이었다.

 

  • 인간은 문화를 만드는 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성공했다. 문화는 인간의 삶을 조정하고 인내하는 습관, 실행력, 믿음, 주장, 긴장등의 총합체이다.

 

  • 진취적 문화권 사람들은 일하기 위해서 사는데 비해 비진취적인 문화권 사람들은 살기위해서 일한다. 진취적인 문화권, 즉 성장 지향이 있는 문화권 사람들은 다른 문화권의 가치관을 받아들인다.
  • 돈과 행복의 상관성은 명확하게 파악하기 어렵다. 돈과 행복사이 상관성은 복잡하지만, 사회적 유대와 행복사이의 상관성은 단순하고 명쾌하다.

사실 이 책은 한 사람이 태어나기 직전부터 태어나서 성장하고 진로를 결정하고, 한 여자를 만나서 사랑하고 권태를 느끼며 부부싸움도 하고 늙어가며 소원해지기도 하는 등 적나라한 한 사람의 일생이 상황별로 심리나 왜 그리 움직이는지 알려주며 정보전달 자체도 같이 하다 보니 어려워지기도 하고 난해하기도 했다. 뭐랄까.. 너무 적나라해서 불편하다고 해야 할까... 하지만 곱씹을수록 꽤 읽을만한 내용이었다.

 

 
소셜 애니멀
“우리는 어떻게 탁월한 성취와 진정한 행복에 이를 수 있을까?” “열악한 환경의 아이가 사회의 엘리트로 도약할 수 있는 조건은 무엇인가?” “어떻게 하면 누구나 자신의 가능성을 실현할 수 있는 평등한 사회를 만들 수 있을까?” 「뉴욕타임스」 칼럼니스트로 활약하며 새로운 엘리트 집단의 출현을 날카로운 관찰력으로 분석한 『보보스』, 인간 성장의 길을 보여주는 위인들의 삶을 분석한 『인간의 품격』의 작가 데이비드 브룩스의 인생 철학과 최신 학문 연구의 결실을 집대성한 역작. 정신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무의식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밝히는 관련 학문 분야들이 최근 수십 년간 폭발적으로 성장했다. 신경과학과 심리학은 물론 생화학, 사회학, 정치학, 경제학 등 기존 학문의 경계를 넘나드는 통섭의 시대, 저자는 이 모든 학문 분야의 결실을 통합하여 개인의 삶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사회 제도와 국가 정책은 어떻게 바뀌어야 하는지 해럴드와 에리카라는 가상의 두 인물의 일생을 통해 제시한다. 데이비드 브룩스는 무의식은 인간의 무한한 가능성과 창조력은 물론 도덕적인 삶의 원천이며 이러한 인간 본성에 대한 재발견이 “새롭고 매혹적인 인본주의”라고 역설했다. 『소셜 애니멀』의 독창적인 성과는 언론의 격찬과 함께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하는 등 상업적인 성공으로도 이어졌다. 구글, 하버드 교육대학원 초청 강연에서 조직의 성과와 교육에 대한 토론이 전개되는가 하면 특히 사회적 유동성에 대한 깊이 있는 탐구로 영국 내각과 의원들이 필독하는 현실 정치의 지침서가 되기도 했다.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이 책은 “단순한 책 그 이상이다. 친밀감, 양육, 교육, 사랑, 가족, 문화, 성공, 결혼, 정치, 도덕, 노화 등 현대인의 삶을 고스란히 그려내었다.” 영국의 「가디언」은 “다른 정치나 문학 분야의 책에는 없는 호기심, 따뜻함, 해피엔딩이 모두 담겨 있다. 도대체 이 책이 왜 이렇게 인기를 끌고 화제가 되는지 읽어보면 충분히 알 수 있다”고 평했다.
저자
데이비드 브룩스
출판
흐름출판
출판일
2016.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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