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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s 26 일상

26.05.31. 나는 어떤 사람인가?

by hello :-) 2026.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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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의 감정은 하루에도 몇번씩 롤러코스터를 탄다. 누군가의 칭찬 한마디에 하늘 높이 올라가다가도 핀잔 한마디에 바닥을 뚫고 지하로 내려 간다. 지나치게 자만하거나 낙담하는 것은 자신에 대한 평가권을 타인에게 떠넘기는 것이다. 그러면 남들의 평가에 놀아나게 된다. 자신에 대해 잘 이해하고 내가 어떤 사람인지 정의할 수 있으면 스스로에게 교만할 수 없고 낙담하지도 않는다. 자신에 대한 평가권을 남에게 넘기지 말자. 타인의 평가에 흔들리며 에너지를 낭비하지 말자.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면 아무래도 제일 힘들어지는게 나이다. 삶의 주도권이 넘어가면서 모든 것에 휘둘리며 괴로운 삶을 살게 되어더라.. 그래서 정말 사회적으로 민폐가 되는 행동이 아니면 타인의 시선에 신경을 쓰지 않으려 한다. 혼자서 식당에 가서 밥을 먹기도 하고, 영화를 보기도 하고, 지금은 안하지만 여행을 가기도 한다. 해보면 안다. 생각보다 사람들이 나에 대한 관심이 없다는 것을.. 그리고 생각보다 난 혼자서 잘 다닌다는 것을.. 혼자서 쿠우쿠우 가서 야무지게 밥을 먹고 느긋하게 즐기다가 왔었는데 혼자서 느긋하게 코스처럼 즐기다보니 뭔가 돈많은 백수가 된 기분이어서 색달랐다. 사실은 같이 가기로 한 사람이랑 싸워서 혼자 밥먹은거지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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