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같이 시간 보내는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기 위해서 뭔갈 할 필요가 있을까? 난 요즘 나 자신에게 최대한 관대하고 잘 하려고 한다. 현생에 너무 치여서 번아웃이 살짝 왔는데 자고 싶으면 자고, 블로그 글도 미뤘다가 쓰기도 하고.. 일단 퇴근하고 집에 오면 머리대고 자기 바쁘다. 일단 내가 살아야겠으니까.. 누군가에게 뭔가 해주기보다는 나 자신에게 뭔가 베풀도 조금은 너그러워 지려고 한다. 날이 더워지면서 기력이 딸려서 버거워진다. 나에게 채찍을 가하며 엄하게 대하다가 갑자기 이렇게 살아서 뭐하나 하는 생각이 들면서 무기력의 굴레로 떨어진게 몇번 되다보니 지금은 그냥 스트레스 받거나 감정적으로 힘들면 거리를 두기도 하고, 조금은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하면서 시간을 보낸다.

예전 같았음 배고프지 않아도 엄마가 밥먹는 시간대인 4시에 억지로라도 밥을 먹고 시간을 보내다가 여섯시나 일곱시에 내방에 와서 그제야 좀 쉬곤 했는데 지금은 집에와서 너무 피곤하면 조금 있다 보자며 내 방으로 와서 옷을 갈아 입고는 한두시간 눈을 붙이고 숨을 돌린뒤 밥을 먹거나 씻고 사부작 거린다. 일단 억지로 텐션을 올리는게 아니니까 별일 아닌 말에 예민하게 반응하지 않아도 되고, 내가 원할때 밥을 먹다보니 더 맛있게 먹기도 하고.. 이래저래 좋다.
728x90
반응형
'hello's 26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 26.06.01. 나 자신에게 집중하는 태도. (4) | 2026.06.01 |
|---|---|
| 26.05.31. 나는 어떤 사람인가? (3) | 2026.06.01 |
| 26.05.29. 에너지 고갈 시키는 사람에게 어떻게 선을 그어야 할까? (7) | 2026.05.29 |
| 26.05.28. 내가 느끼는 두려움이 과연 현실적인가? 곰곰이 생각하고 증거를 찾아라. (7) | 2026.05.28 |
| 26.05.27. 사랑하는 사람에게 부정적인 생각이나 불안한 감정을 털어놓으면 어떤말을 할것 같은가? (6) | 2026.05.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