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에 남는 명언은 인생은 선불이라는 명언이다. 가끔 살면서 이렇게 아등바등 살아야 하는 현실자각 타임이 드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게 맞는건가 싶기도 하고.. 열심히 노력한다고 해도 내가 원하는 대로 되는것도 아닌데 이럴 필요까지 있나 싶을때가 있다. 그럴때 한번씩 꺼내보는게 인생은 선불이라는 명언이다. 사실 노력한다고 인생이 다 잘풀리면 얼마나 좋을까.. 사실 노력만 한다고 잘 될일은 없다. 운이라는 것도 작용해야 인생이 잘풀린다고 생각한다. 난 운이라는게 지지리도 없는 편이라 남들보다 더 아등바등 노력해야 하는 성향이 크다. 그나마 노력이라도 안하면 남들 평균도 겨우 할까 말까여서 늘 애써가며 살아왔다. 그러다보니 이마저도 안하면 평균도 못하는 모지리인게 들통날까 꽤나 심적으로 힘들었다. 노력의 배신이라는 책도 읽었다. 노력한다고 다 되는게 아니고 노력도 재능이 있어야 푸쉬업이 되어서 작용한다는 논리였는데.. 애가 닳도록 노력했지만 그에 비해 결과물이 초라한 나자신이 생각나서 안타까웠다.

이제는 안다. 아등바등 노력하면 누가 알아주냐고? 다른 이는 몰라도 내가 알아주고, 나에게 떳떳할 수 있다. 그게 가장 큰 선물이 아닐까 싶다. 적어도 아쉬움이나 미련이 없다보니 정말 지금 이순간에 몰입하고 최선을 다했기에 박수치며 떠날 수도 있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한다. 이럴걸 저럴걸 하는 껄껄이가 되지 않으니까 생각도 단순해지고 나자신을 믿는 힘이 커져서 좋다. 이제는 나자신에게 떳떳해지기 위해서 노력하려고 한다. 단 결과는 하늘에 맡기는거지.. 완벽주의를 버리고.. 물론 쉽진 않다. 사람 욕심이라는게 너무 커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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