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어제 적어야 했던 포스팅인데 퇴근하고 몸이 안좋아서 약먹고 한숨 잤더니 다음날 오후더라.. 얼마만에 푹 잔건지 가늠이 되질 않는다. 다행히 다음날이 휴일이어서 천만 다행.. 사실 숙면이랄게 없다. 너무 피곤하고 몸도 마음도 지치는데 루틴대로 한시간반 두시간 걷고나니 가만히 서 있어도 미친듯이 졸음이 와서 약먹고 한숨 잤을뿐이다. 사실 불면증이 심해서 20대에는 커피숍 마감하다가 다음날 오픈할때 꼬박 밤새고 일한 적도 수십번이었다. 극심한 불면증에 밤낮이 바뀌는건 기본이고 그때에는 맥주한캔 먹고 잠들어도 잠이 오지 않아서 너무 괴로웠다. 사실 그 괴로운것도 먹고나서 몽롱한데 8월에도 이가 달달 떨릴정도로 너무 춥고 뼈가 시려서 괴로웠다. 알콜이고 나발이고 8월에도 전기장판 꺼내서 지져야 겨우 한기가 물러갈 정도였으니.. 지금은 머리만 대면 자기 바쁘다.

일단 무엇보다 햇볕을 보고 한시간 반에서 두시간 가량 걷다보니 많이 에너지가 소비가 되기도 하고, 머릿속에 부정적인 생각이나 잡생각들도 많이 사라진다. 그래서 더 편하게 자는게 아닐까 싶다. 이상하게 요즘은 자도자도 피곤해서 카페인의 힘으로 잠을 쫓아내도 피곤해서 어디 아픈가 걱정될 정도.. 건강검진 하면 아무 문제가 없다고 하는데.. 아마 20대에 못잔 잠보충을 하는건가 싶기도 하다. 그렇게 늦은 오후에 일어나 놓고 입째지게 하품하고 있는 나란 사람은.... 그만큼 긴장하고 살았다는 거겠지... 웬만하면 오후에는 카페인 섭취를 안한다. 요즘은 너무 피곤해도 잠이 안오는거 같아 낮잠도 틈틈이 잔다. 낮잠을 건너뛰면 아무래도 입째치게 하품은 하는데 잠은 안오는 악순환이 계속된다. 숙면이라는게 늘 선망의 대상이자 과업이 되어 간다. 피로 없는 삶 나도 살고 싶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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