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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s 26 일상

26.04.16. 건강한 정신을 위해 할 수 있는 일 5가지는?

by hello :-) 2026.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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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절, 산책, 독서, 필사, 그리고 감사가 아닐까 싶다. 사실 나의 경우는 인간관계가 굉장히 협소하다. 사람에게 받은 상처도 많은데다가 굳이 그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게 가장 큰거 같다. 정신건강에 해로운 사람들을 이해하려고 아등바등 노력했었는데 뭐 나만 상처 받고 나만 힘드니 그냥 조용히 떠날 인연은 보내주는게 맞다. 어차피 사는게 혼자이고 외로운건데 내가 놓으면 외로울까봐 붙잡는게 더 괴롭다는걸 알고나니 굳이 마음을 쓰며 붙잡고 싶은 마음이 싹 달아났다. 배려하고 존중해줘도 상대가 존중하지 않으면 굳이 기본적인 도리를 하면서 왜 상대방은 내가 해준대로 배려해주지 않는가 속상해 할 필요가 없다는걸 최근에 다시 깨달았다. 온전히 베풀어도 속상하지 않을 만큼만 마음을 내어주고 대가를 바라지 않는다면 모르겠으나 사람인지라 괜히 나도 배려받고 존중 받았음 하는데 그게 돌아오는게 없을때는 참 허무하고 나 자신에게 아직도 정신 못차렸냐 하는 생각이 드는건 어쩔 수 없다.

 그럴때에는 산책을 하거나 책속에서 길을 찾으려고 한다. 물론 쉽지 않고 귀찮을때도 분명 있다. 특히 독서의 경우는 짬을 내지 않으면 정말 정신차려보면 한글자도 읽지 않고 눈감고 자야 하는 시간이 도달하는 경우가 심심찮다. 아차 싶으면 일주일이 후딱 지나가 있는게 참 소름돋는다. 그럼에도 다시 정돈된 정신을 붙잡고 살아가기 위해서는 결국 돌아 돌아 붙잡는게 나는 책이다. 읽다가 남기고 싶으면 필사를 하기도 하고.. 그렇게 내 정신줄을 마음줄을 붙잡는다. 그렇게 그렇게 애써 붙잡는 오늘이 어제가 너무나 감사하다. 그럼에도 살아 있고 깨닫게 되고, 이왕 구를것도 저승길 보다는 이승길이 더 좋다고 하지 않던가.. 요즘은 말 한마디, 번뜩이는 생각들도 좋은 생각 좋은 마음만 먹으려고 한다. 자주 하는 말들, 자주 하는 생각들이 결국은 내 일상이 되고 내 삶이 되는 것을 자주 느낀다. 요즘 내가 느끼는건 업보는 오차없다 시차만 있다는 말을 아주 좋아한다. 그게 좋은 업보든 나쁜 업보든 결국은 돌아온다는걸 느낀다. 그래서 나도 말조심, 생각조심, 글조심 하려고 한다. 가끔 욱해서 글조심이 안될때가 종종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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