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오랫동안 불면증으로 힘든 삶을 살았었다. 지금은 뭐 누우면 잠들기 바쁘게 변했지만.. 다른거 다 필요없고 햇볕보고 걸으면서 몸을 많이 쓰거나 사부작 거리면서 많은 일들을 하되 생각거리가 걱정거리들을 손으로 글을 쓰거나 메모를 하면서 해소를 하니까 불면의 날들이 차차 사라졌다. 거의 주6일 주 7일 근무하고나서 혹은 쉬는 날에도 비가 오나 바람이 부나 태풍이 오나 한파주의보가 뜨거나 폭염주의보가 떠도 퇴근후 한시간 반에서 두시간 가량 산책을 하는데 그러고 나서 저녁을 먹고나면 노곤노곤 잠이 온다. 한숨 자고나서 따뜻한 물에 샤워하고 노트북을 켜서 블로그에 글을 작성한다. 업로드 이후에는 노트에 독서 기록을 남기거나 책을 읽고나면 왜그리 또 잠이 오는지 모르겠다. 어제의 경우는 못견디가 잠이 와서 열시 조금 넘어서 잠들었다. (보통은 한시에서 두시에 잠듬) 아침에 눈이 번쩍 떠지는데 원래 몸이 이렇게 가벼운거였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놀라웠다.

나의 경우는 잠들때 좀 따뜻하게 잠드는데 사실 숙면을 취하는데는 서늘한 온도가 맞다고 한다. 하지만 난 요리사로 매일 물류 짐을 나르고 무거운것들을 많이 들다보니 잠들려고 눕다보면 나도 모르게 입에서는 아이고 곡소리가 절로 드는데 한번은 전기장판 켜놓은줄 알고 그냥 잤든데 일어나서 온종일 누가 밟은것마냥 근육통이 왔었다. 숙면은 취했지만 종일 컨디션이 안좋았으니 나에게는 단점이라고 생각이 들어 여태 전기장판을 쓰고 있다. 그렇다고 푹 못잤다는 건 아니니까 만족한다. 종일 컨디션도 좋았으니.. 사실 뭐가 낫다 아니다 말하긴 뭐한게 흔히 말하는 방법중 따뜻한 우유를 먹고 자면 잠이 온다고 하는데 나처럼 유당불내증 있는 사람에게 우유는 극악처방이다. 뱃속이 더부룩하고 가스가 자꾸 나오고.. 무엇보다 그 불편함때문에 오던 잠도 달아날 판국이어서 우유대신 따뜻한 물이나 미지근한 물이 더 나은듯 하다. 이렇듯 내 몸에 어느게 맞는지 차차 알아가고 테스트(?) 해보는 정성이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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