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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s 26 일상

26.03.24. 어떤 상황에서 불안하고 초조해지는가? 그런 상황에 놓였을때 어떻게 침착해지려 노력하나?

by hello :-) 2026.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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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상시에는 딱히 없는데 일할 때 갑자기 주문서가 휘몰아치면 불안하고 초조해진다. 특히 나는 혼자 근무하다 보니 갑자기 전화가 끊기지 않고, 배민이나 쿠팡이츠, 요기요 배달, 포장주문이 미친 듯이 들어오면 일단 시간을 넉넉히 누르고 손님들에게도 넉넉히 10분에서 15분 주문서가 8개가 넘어가면 20분도 걸릴 수 있음을 미리 고지한다. 어느 정도 걸릴지 안내도 안 해주고 주문받아놓고 오래 걸리면 나라도 기분이 좋진 않을 거 같아서 안내하고 오래 걸릴 수 있는데 그래도 괜찮으냐 일단 주문하면 최대한 빨리 하려고 노력을 해보긴 하는데 보다시피 지금 주문이 많이 밀려있다고 선안내를 한다. 그러고 나에게도 자기 암시를 한다. 아무리 마음이 급해진다고 하더라도 차근차근 게임에서 퀘스트 깨부수듯 하나씩 주문서 해결하면 금방 해결될 거라고 마음 급하게 먹어봐야 화상 입거나 베이거나 사고 칠 테니 심호흡 한 번 하고 물 한 모금 마시고 하려고 한다. 

 그리고 어떻게든 주문서가 들어온 순서대로 나가면서 안미안하더라도 늦어서 죄송하다고 꼬박꼬박 안내한다. 기분이 나빴더라도 미안하다고 하는데 거기다 대고 미안하면 다냐는 미친 또라이는 상대 안 하는 게 좋다. 이런 말 하기 좀 그렇지만.. 그렇게 비뚤어진 사람 부모도 사람 못 만들었는데 대가 열난다고 그 인간은 인간이 되질 못한다. 그런 사람은 상대해 봐야 입만 아프고 늦어서 죄송하다고 미안한 척이라도 입에 바른 소리를 하면 웬만하면 주변 시선을 보고서라도 다신 안 올지언정 나에게 퍼붓진 안더라.. 미안하다는데 뭐라고 할 거야라고 눈으로 욕하는 거지 뭐.. 사실 10kg 살 뺄 때에도 막막하긴 했는데 한꺼번에 10킬로 빼려고 하면 막막해도 매일 만보이상 움직이기 조금씩 먹기 등 사소한 거 실천하고 나니까 1~2킬로씩 빠지더라 조 빠지긴 하더라.. 천리길도 한걸음부터라는 생각으로 티는 안 나더라도 막막함도 꾸준히 함으로써 언젠가는 퇴근시간이 오리라 하고 일하는 거지 뭐..  사실 불안하고 초조해 봐야 그거 해결안 됨.. 이렇게 생각하긴 한다.. 내가 백날 생각해 봐라 그게 해결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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