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나의 소울푸드는 내장국밥이다. 한식파인 나에게는 국물 요리를 가장 좋아한다. 난 3년마다 시내 나들이를 하는데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라고 ISA계좌를 가지고 있는데 그 계좌가 연소득이 5천만원 이하이면 서민형 ISA계좌를 개설 할 수 있다. 그 계좌로 ETF를 투자하는 경우 의무가입일을 채우면 수익의 400만원은 비과세로 세금을 부과하지 않는다. 수익이 1000만원을 초과하면 초과분에는 9.9% 분리과세를 한다고 하여 해외ETF 국내상장한 종목을 이 계좌로 운용을 하는데 꽤나 짭짤하다. 워낙 박봉인데 한푼이라도 세금으로 안뜯기는게 좋은거라고 생각하는데 유일한 단점이 서민형ISA를 개설하려면 지점을 방문해야 한다는 것.. 방문해서 '개인자산관리계좌 전용 소득금액원'을 발급받고 서류를 작성해야만 한다는것이다. 물론 해지역시도 방문해야만 가능한것.. 사실 해지의 경우는 방문해서 IRP(퇴직연금)나 연금저축펀드계좌로 자금을 넘기면 절세효과를 두배로 얻을 수 있다.

여튼 최근에 두번째로 의무가입이후 해지하고 다시 개설하면서 안될줄 알았던 서민형ISA계좌 개설이 또 되어서 2029년에도 방문해서 해지해야한다. 그때까지 부지런히 수익을 굴려야지.. (수익이 400만원까지 비과세였는데 최근 1000만원으로 상향조절된건 너무 좋네..ㅎ) 국세청이나 정부24에서 서류를 증권사 팩스번호로 보내는데 5분가량 소요되는 것만 제외하면 그렇게 시간이 오래 걸리진 않는다. 일을 다보고나서 시내 나간김에 근처 서점가서 책도 살겸 그 골목의 뒷쪽에 늘 가는 집이 있는데 돼지국밥집이다. 부전시장이 있어서 시장통에 칼국수나 국밥집이 있는데 아무래도 뽈뽈거리고 다닐거니까 밥이 낫겠다 싶어서 돼지국밥을 먹는데 개인적으로 씹는 식감이 담백한것을 좋아해서 내장국밥을 선호한다.혼자 테이블에 앉아서 핸드폰으로 해외축구보면서 국밥을 먹고 있으면 꽤 자유로운 느낌이 들어서 혼자 뿌듯하다. 아무도 뭐라고 하진 않지만 혼자 뜨거운 국물을 마시고 있노라면 몸이 싹 풀리는 느낌이다. 든든하게 먹고 유일하게 내가 돈쓰는데 인색하지 않는 서점으로 가서 교보문고 어플에 담아놓았던 책들을 들여다보면서 가독성이 좋은거 같은 책들을 훑어본다. 확실히 사람 많은 곳에서는 기빨려하는 내가 든든히라도 안먹었음 어쩔뻔 했나 하는 생각을 어김없이 한다. 중요한 결정을 할때나 서점갈때 (보통은 이 행동을 같이함..ㅎㅎ) 든든한 국밥을 먹고 있노라면 어떤 선택을 하든 뭘 하든 응원받는 느낌이라 너무 좋아한다. 아무래도 언젠가 내가 저승가기전에도 마지막으로 먹을 음식이지 않을까 싶다. 치아관리를 잘해야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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