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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s 26 일상

26.01.25. 가장 최근에 하루에 물 8잔을 마신 날이 언제인가? 어떻게 하면 매일 그렇게 할 수 있을까?

by hello :-) 2026.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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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 물을 8잔이상 마신건 15년 전보다 더 훨씬 전이었던거 같다. 사회생활을 하면서는 화장실 가는 것도 눈치가 보여서 수분섭취를 제때 하지 못했다. 특히나 콜센터에서 근무할때에는 화장실 간다고 시말서까지 쓰게 하는 뭣같은 직장이라서 더 힘들었다. 사실 텀블러에 물을 가득 담아놓긴 한데 용량이 1L가 넘지만 바쁘고 정신 없다보면 겨우 한잔을 마시거나 그마저도 반정도 남을 때가 태반이다. 요즘은 그래도 퇴근후에 두시간 산책하다보니 몸이 차가워져서 뜨거운 보리차를 한잔 의무적으로 마시려고 하다보니 수분섭취가 조금은 늘었다. 그래서 그런가 배변활동이 활발해 지는 것을 보고 얼마나 수분이 부족했던건가 반성은 하게 된다. 물론 개선은 여전히 못하고 있고... 

 사실 찬물보다 미지근한 물이 몸에 더 좋다고 하는데 그마저도 찬물을 벌컥벌컥 마신다. 얼죽아라고 얼어죽어도 아이스 아메리카노라더니 딱 내가 그렇다. 미지근한 물에는 느낌상 물비릿내가 나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사실 어릴적 계곡 상류에서 빠져서 하류에서 겨우 건져져서 살아난 적이 있는데 그때이후로 물에서 수영을 하면 몸에 힘이 빡 들어가서 물에 안뜨기도 하고, 비오는날 특유의 비냄새도 회피하게 된다. 물만 보면 무서워 하고 그렇진 않는데 내 침대가 창가에 있으니 비오는날 그 소리가 거슬려서 장마철에는 불면의 날을 보내다가 작년인가 제작년에 귀마개를 거금을 주고 샀었다. 효과가 짱짱해서 모닝콜도 못듣고 일어날뻔 했던건 비밀.. (그래서 모닝콜에 진동도 같이 설정해서 진동은 최대로..) 찬물 뜨거운물 미지근한물 가리지 않고 최대한 가까이에 두고 자주 마시려고 시도는 한다. 생전 안마시던 차도 저녁에는 한잔씩 마시려고 하고.. 둥굴레차나 보리차 같은 물처럼 마실수 있는 차들을 마시려고 한다. 원래 커피도 남이 사주는거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먹지만 공짜인 믹스커피를 애용하기도 하고 커피맛을 잘 몰라서 쉬는 날에는 카페인은 최대한 피해보려고 한다. 어떻게든 수분 보충은 해야 하는데.. 아마 이게 나의 가장 큰 숙제가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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