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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s 26 일상

26.01.27. 물, 차, 주스, 커피 중에 무엇이 좋은가? 그 이유는 무엇인가?

by hello :-) 2026.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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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음료자체를 그닥 좋아하지 않는다. 서비스직종에 오래 근무하면서 직업병 같이 화장실 자주 가는게 싫어서 물이나 음료자체를 최소한으로 섭취한다. 게다가 지금은 나아졌지만 한때 물 비릿내도 느낄정도로 굉장히 민감했었다. 아무래도 어릴적 물에서 빠져 죽을뻔한게 큰 트라우마로 남았던게 아닐까 싶다. 그때가 초등학교도 입학전이라 이전의 나는 기억이 나질 않아서 비교자체가 되지 않아서 조금 아쉽긴 하다. 그래도 저 중에서는 그나마 물을 가장 많이 마시는듯 하다. 날이 추우나 더우나 찬물을 마시는 편이다. 미지근하면 물 특유의 향이라고 해야하나 그게 느껴지는 듯하다. 이건 뭐 그냥 내 느낌이니까.. 아무리 몸에 좋은건 미지근하거나 따뜻한 물이라고 하지만.. 이가 시리거나 정말 추우면 따뜻한 물을 썪어 마시긴 하는데 1년에 다섯 손가락에 꼽긴 한다.

 퇴근후 집에 와서도 물을 그닥 많이 마시는 편이 아니라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고, 게다가 요즘 추워서 유자차나 생강차를 마시다가 너무 단맛이 크게 느껴져서 둥굴레차를 접하다가 최근 보리차로 바꿔서 일주일에 세번정도 섭취한다. 어릴적 결명자 차를 마셨는데 너무 진하게 우려서 시커멓게 냉장고에 유리병으로 있는 모습이 잊혀지지 않아서 처음에는 도전하기 쉽지 않았는데 진해지기전에 한잔 정도 내가 먹을 만큼만 우려내서 마시는 정도라 종종 찾아마시고 있다. 물을 아예 안마시다가 한두잔 마시다보니 다음날 배변활동도 원활해지고 피로도가 조금 낮아지는걸 봐서는 진짜 물을 너무 안마시는게 아니었나 반성을 해본다. 어릴때나 3년전만 하더라도 탄산이 들어간 사이다나 콜라는 무진장 좋아했는데 자주 마시다보니 입에 단맛이 너무 남아서 서서히 끊으려고 탄산수를 섭취하다가 흙맛이라고 해야하나 그 뒷맛이 텁텁해서 서서히 물을 평상시보다는 가까이 하고 있는 과정중에 있다. 아직도 비오는날에는 빗소리에 숙면을 취하진 못하지만 그래도 물을 자주 접하는것에 거부감이 줄어 드는게 너무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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