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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선선하면서도 맑은 날씨가 좋다. 하지만 요즘처럼 살짝 차가운 바람에 따뜻한 햇살이 가득한 날씨도 좋다. 무엇보다 더운게 너무 질색인 나에게는 그나마 겨울이 낫다. 살짝 선선한 바람이 불어 추울때에는 달리거나 옷을 껴입으면 되는데 더운 여름에는 헐벗고 다닐 수도 없고, 심지어 헐벗는다고 시원해지지도 않기에 썩 좋아하진 않는다. 만약 더워서 등에 땀이 송글 맺힌다면 빠른 걸음으로 걸어서 땀을 빼고는 찬물샤워를 할 것 같다.

믿기지 않는데 현재도 앞으로도 당분간은 집에 에어컨이 없을 상황이라 앞으로도 폭염때 더위는 온몸으로 맞아야 하는 상황이라 원시적인 행위인 얼음물통을 끌어안거나 누워서 숨만 쉬고 있을 수도 있다. 현실적으로 주방에서 매년 더위를 먹는 상황에서 걷거나 뛰어서 퇴근하고 찬물로 머리를 감고 찬물을 벌컥 벌컥 마시는게 유일한 대안이라 여겨진다. 나무아래서 걷고 산책하면 딱 좋지만 봄에는 미세먼지가, 여름에는 폭염이, 가을에는 때 늦은 모기에 겨울은 추위까지.. 밖에서 뭔가를 하기에는 산책만한 것이 없다는 생각이 든다. 어쩌면 그래서 그런지 쉬는 날에도 지치는 날 퇴근하고서 꼬박 두시간을 걷는게 아닐까 싶다. 특유의 나무 향이 흙내가 못견디게 나를 유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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