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Today is better than yesterday
hello's 24 - 25 일상

25.11.09. 나는 스마트폰 없이 살 수 있는가?

by hello :-) 2025. 11. 8.
728x90
반응형

못 산다. 허세를 가지고 살 수 있다고 우기고 싶지만.. 그건 아집이고 고집이라는 게 바로 드러난다. 혼자 근무하는 데다가 혼자서 하루 종일 있는 일이 많다 보니 핸드폰 없으면 혼자 벽 보고 있어야 하는 상황이 제법 있다. 게다가 핸드폰 어플로 영어 공부도 하는 데다가 트위터나 스레드를 해서 인터넷 친구들도 많이 사귀었다. 물론 덕질도 해야 하고.. 그러고 보니 핸드폰으로 하는 일들이 많다. 주식거래도 해야 하고, 하물며 집 근처 국민은행이 이사 가버려서 뱅킹도 핸드폰으로 해결해야 한다. 생필품은 배송비를 아끼기 위해서 오프라인으로 소비를 하지만, 문구류나 책은 인터넷 서점을 사용한다. 만약 핸드폰이 없다면 글쎄다.. 이 모든 것을 대체할 수 있을까 싶다. 

 그래서 하루에 한번은 꼭 한 시간 동안 핸드폰 만지지 않기를 시도해 보긴 한다. 아쉽게도 오늘은 두 번이나 실패했다. 3초 남겨놓고 만진다거나 5분 남겨두고 만진다거나.. 그만큼 무의식적으로 만지는 게 아닐까 싶을 지경이라서 경각심을 가지고만 있다. 핸드폰을 만지지 않는다면 수많은 일을 할 텐데.. 반대로 핸드폰이 있어야 또 수많은 일을 해결하기도 하니 내가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서 달라지는데 그게 참 말처럼 쉽지가 않다. 적당히 만져서 강의를 찾아보거나, 영어 공부를 한다는 등 이점은 취할 건 취하고 시시때때로 만져서 산만의 극치를 겪는 경우는 개선을 해야 하는데 그냥 중독자로 살까 하는 마음이 드는 건 왜인지..ㅎㅎㅎ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