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어떻게 삶에 해답을 찾는가?-고명환

• 작가의 이전 책을 읽고 너무 좋았던 기억이 있어 출간이 되었을 때 처음 장바구니에 넣어놨었다. 사놓고 안 읽은 책들이 많아서 계속 미루고 있다가 전자책 대여로 먼저 읽은 다음 내용이 너무 좋아 결국 장바구니에 있던 종이책을 구매해서 읽었다. 

 

• 쉽게 성공하는 법, 쉽게 돈 버는 법은 없다. 쉽게 성공하는 사람은 쉽게 나락으로 떨어지고, 쉽게 번 돈은 쉽게 날아간다.
• 일부러 시간을 내서 책을 읽어라. 그래야 자신에게 질문을 던질 수 있고, 그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다.
• 진정한 파이어족의 목표는 경제적 자유라는 단계를 성취해 남이 시키는 일이 나닌 내가 하고 싶은 창의적인 생산을 자유롭게 하는 것이다. 
• 책을 읽고 자본주의를 이해하고 내게 필요한 돈만 벌면서 나머지 시간은 내가 태어난 이유. 즉, 가치있는 삶을 사는데 집중해야 한다.
• 하기 싫은 것을 억지로 하지 않아도 된다는 기쁨. 그리고 그 시간에 내가 좋아하는 것을 할 수 있다는 즐거움. 게다가 내가 거절한 돈보다 더 큰돈이 저절로 벌리는 신기한 경험까지.
•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는 바로 압축의 힘을 훈련하기 위해서다. 많은 책이 비유와 압축으로 쓰였다. 그 이유는 보다 많은 사람이 각자의 고통과 상황에 맞게 스스로 해석하는 힘을 길러주기 위해서다. 숨은 의미를 깨닫기 시작하면 독서가 즐거워진다. 
• 내문제를 한문장으로 만들고 계속 쳐다보자. 그러면 고민이 해결된다. 만약 내가 하고 싶은 ㅇ리을 한 문장으로 말할 수 있다면 그것은 백 퍼센트 성공한다.
• 책을 읽고 사색을 한 사람만이 눈빛이 날카로워지고, 어린아이처럼 맑아진다. 정신은 어려진 것이다. 끌려다니며 사는 사람은 눈빛이 흐리다. 생각하지 않는 사람의 눈빛은 생기가 없다. 흐릿한 눈빛을 가지게 된다.
• 인간은 성장하는 동안에는 행복하다. 성장이 멈추는 순간 걱정이 시작된다. 
• 독서는 결국 생각을 하기 위한 것이다. 
• 돈을 쫒지 말라는 말이 바로 서두리지 말라는 말이다. 
• 역진은 낮게 나는 새이다. 이상을 보지 말고 현실을 보라. 아래로 시선을 돌려 현실을 보라. 지금 당장은 100원, 1000원을 버는데 집중하라. 진리는 항상 낮은 곳에 있다.
• 중요한 건 살아가는 과정에서 꺾이지 않는 마음이다. 제대로 읽지 않은 책을 팽개쳤을 때 개운하지 않은 마음을 용납하면 안 된다. 이건 아니야 하고 전에 읽던 책을 다시 제대로 읽어주는 마음이 꺾이지 않는 마음이다.
• 인생은 남을 이기는 것이 아니라 나를 이기는 것이기 때문이다. 나를 이기기 위해서는 꺾이지 않는 마음이 필요하다. 
• 긍정확언을 외친다고 무조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그 과정을 이해하고 노력도 함께 해야 한다. 모든 감각을 열고 긍정확언을 외쳐야 한다. 
• 행운은 내가 치우는 것이지 저절로 커져서 나를 찾아오는게 아니었다.
• 주변에 운이 좋다는 사람을 자세히 관찰해보라. 분주히 뭔가를 하고 있을 것이다. 그 노력이 점점 커져서 행운을 불러오는 것이다.
• 행운이 찾아오는 때는 사람마다 다르다. 그러니 서두르지 말고 당신의 때가 있다는 것을 믿고 꾸준히 숫자를 키워가라. 
• 행운은 반드시 온다. 포기하지 말고 묵묵히 성장하고 있으면 된다. 
• 난 무조건 성공할 사람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 앞에서 기가 죽지도 않는다. 하루하루 삶이 충만하다. 스트레스가 없다. 그게 가장 큰 축복이다. 

<독서의 단계>(차라투스트라는 말했다 스타일로 분류한 것이라 함)

분류	특징
1단계 : 낙타의 단계	힘들어도 왜 힘든지 생각하지 않고, 그저 묵묵히 버티며 견뎌내는 것이다. 워라벨을 중시 여기며 지금의 일과 삶에 만족하지 못한다.
	늘 시간에 쫓기고, 매일 피곤하고 지금 내삶에 대해 특별한 질문이 없다.
2단계 : 사자의 단계	두려울 것이 없는 용기를 가졌기 때문에 두려움이 있어도 스스로 극복할줄 안다. 늘 생존에 스트레스가 있다. 책에서 멀어질때가 생기는데 쉬었다가 돌아만 오면 된다.
	책을 엉망으로 만들고나서 오히려 기분이 좋아지기 시작하면 이제 사자의 단계에 접어들었다. 낙타의 삶보다 주도적이고 내가 이렇게 사는게 맞는가? 하는 의심이 들기 시작한다. 혹시 다른 길이 있는게 아닌지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기 시작한다. 오로지 자신에게 집중한다. 다음단계로 나아가기 대신에 이단계에 머무르게 되어버릴 확률이 높다.
3단계 : 어린아이의 단계	누가 시켜서 하지 않고 누군가를 이기겠다는 욕망도 없다. 그저 자기자신으로서 자유롭게 행복한 단계이며, 가장 자기다운 단계이다. 분량에 대한 욕심이 사라지고 한문장, 한문장 씹어먹고 싶어진다.
	가장 장의적이고 이타적이고 물질적인 것을 초월한 단계이다. 이미 자신이 태어난 이유, 자신의 삶 방향을 알기때문에 묵묵히 자신의 길을 간다. 목표가 있지만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아등바등하기보다 하루하루 즐기며 살아간다. 결국 남을 위해 살게 된다.

• 독서의 고통은 고통이 아니라 에너지를 내 안에 쌓는 것이다. 그 에너지로 다시 부를 일으켜야 한다. 이 에너지가 충분히 쌓이면 용기가 된다. 진정한 용기는 고통이 쌓여 에너지가 되고, 그 에너지가 흘러 너무 칠 때 비로소 솟아난다. 
• 촉각, 청각, 후각, 시각을 활용해 매일 아침 반복해 책을 읽다 보면 우리의 뇌는 내가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고 착각하게 된다.
• 우리는 모르기 때문에 두려운 것이다. 내 미래가 어떻게 펼쳐질지, 실패하지는 않을지 모르기 때문에 고통스럽다. 고전을 흡수한 내 잠재력은 안다. 내가 당연히 잘 되고 내가 하는 일이 당연히 성공할 것이라는 사실을..
• 패는 해도 되지는 배는 없어야 한다. 즉, 질 수는 있지만 도망가지 마라.
• 문제가 생겼을 때 외부 탓만 하는 게 아니라 스스로 답을 찾기 위해 나선다. 난 안 그래 라는 생각이 든다면 당신은 더 이상 끌려다니는 낙타가 아니라 스스로 영역을 개척하는 사자가 된 것이다.
• 더 빨리 읽고 싶고 더 많이 읽고 싶다. 너무 많을 것을 기대하지 말고 일단 멈추어 소화할 시간을 갖자는 이야기이다. 독서는 욕심부리지 않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자신의 느린 성장을 음미하면서 스스로 만족하라. 용기는 당장 눈앞에 효과가 나타나지 않아도 믿고 계속하는 꾸준함이다. 서두르면 지치고 포기한다.
• 하루 10쪽씩 5권만 읽어도 하루 50쪽이고, 한 달이면 1500페이지다. 한 권이 300쪽이라고 하면 5권에 해당하는 분량이다. 그저 하루 10쪽이지만 상당한 독서량이라고 느껴지지 않는다. 
• 좋은 책이란 특정한 정보를 주는 것이 아니라 생각을 많이 하게 해주는 책이다. 읽다가 좋은 문장은 두 번 세 번 읽으면서 생각하면 된다.
• 독서는 지식을 쌓는 것이 아니라 생각의 질을 높이기 위한 것이니 말이다.
• 우리가 부자가 되고 시은 이유는 마음껏 성장하고 마음껏 나누는 능력을 가지고 싶어서지, 마음껏 먹고 놀고 즐기기 위해서가 아니다.
• 책을 죽여라. 책을 뛰어넘으라는 이야기다. 위대하지만 지배당하지 말아야 한다. 모양 없이 자유롭게 태어난 내 생각을 위대하다고 알려진 생각에 끼워 맞추면 안 된다. 책을 읽은 후 새롭게 태어난 생각으로 그 책을 덮어라. 
• 안정적인 삶이란 항상 도전하고 창의력을 발휘해 성취하는 만족감을 가지는 것이다. 나에게 진정한 안정은 무엇인가?

 

•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그저 책을 숭배한 게 아닐까 하는 반성을 했다. 최근에야 책을 읽고 이 책은 별로네 의외로 괜찮네 라는 내 생각을 갖고 보게 되었다. 처음에는 책에 줄 긋는 것도 망설였는데 이제는 줄도 긋고 귀퉁이도 접고, 추천독서 목록은 참고하려고 책에서 뜯어내기도 한다. 
• 책을 통해서 나를 알기도 하고, 재산을 불리기도 하고, 농담으로 어떤 책이든 이 주식을 사라고 하면 두말하지 않고 사겠다며 4차 산업 책을 미친 듯이 읽고서 어느 순간 스티브잡스에서 일론 머스크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 것을 보고는 테슬라 주식을 사기도 했다. 그러다가 기복이 심하니까 내가 멘탈이 흔들릴 거 같으니 퇴직연금과 ISA계좌에 대해서 책을 통해서 알게 되고.. 
•  지수추종해서 투자를 오래 하려면 오래 건강히 살아야겠다며 갑자기 뇌에 꽂혀서는 뇌건강에 대해서 읽다 보니 운동에 대한 중요성을 알게 되고.. 무엇보다 즉흥의 끝판왕이었던 내가 계획을 세우고 셀프로 피드백을 하고 반성을 한다는 것 자체가 너무 신기하다. 내가 나에게 실망할까 봐 연간계획이 뭐여.. 매달 계획도 없고 심지어 한 달 계획도 없던 사람이 나였는데... 다양한 책들을 흡수하고 실천해 보면서 최대한 시행착오는 피한다고 하지만 그래도 내 나름대로는 겪으면서 이렇게나 많이 변해온 게 아닐까 싶다. 
• 한마디로 '마! 니 인간 됐다!'
• 계엄령 이후 뒤숭숭한 분위기탓에 책을 집중해서 읽지 못해서 난감했다. 10쪽 독서법을 실천하고 있는데 꽤 괜찮다. 총 6권을 10쪽씩 매일 읽고 있는데 소설이나 철학책 관계없이.. 생각외로 집중을 하고 이전 내용을 기억하고 있는 나의 뇌가 너무 신기하다. 적극 추천한다!!

 

나는 어떻게 삶의 해답을 찾는가

이 시대 최고의 동기부여 전문가 고명환. 저자가 전작 《이 책은 돈 버는 법에 관한 이야기》로 수만 명의 독자들을 만나며 가장 많이 받은 질문은 바로 이것이었다. “그래서 당신은 어떻게 책에서 해답을 찾았는가.” 《나는 어떻게 삶의 해답을 찾는가》는 지난 20여 년간 책을 통해 원하는 모든 것을 이루는 경험을 한 저자가 알려주는 인생 내공이 담긴 책이다. 어떻게 내 삶에 질문을 던지고, 어떻게 책을 읽고 해답을 찾아내며, 어떻게 인생에 적용하는지 말이다

저자

고명환

출판

라곰

출판일

2023.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