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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쓰기 책들은 웬만하면 다 읽어보는 편이다. 뭐랄까.. 편법이 없다는 걸 알면서도 편법이 있을 거 같다는 생각에 자꾸 훔쳐보고 싶다고나 할까...
- 중고시장에서 10배 이상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다는 저 멘트에 홀딱 낚여서 구매했다.....
- 최면이란 관심을 끄는 것이다.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재미있는 영화나 책이 전형적인 사례이다.
- 심리조작이 아니라 마음을 즐겁게 하는 것이다.
- 최면은 치료법이 아니라 치료를 위한 하나의 수단이다. 최면은 심리장애와 신체 장애등 각종 장애를 가진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 최면 글쓰기란 너무 매혹적이어서 거부할 수 없는 글쓰기를 의미한다. 지면에서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글쓰기이자 아주 명확하고 간결하고 효율적이어서 글을 전부 읽게 만드는 글쓰기이다.
- 최면 글쓰기는 조작이 아니라 소통이다. 당신이 더 나은 소통을 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여 사람들을 더 잘 설득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다.
- 일반적으로 최면 글쓰기는 독자의 관심을 사로잡는 글쓰기를 말한다. 최면 학자들은 이를 '각성 트랜스'라고 한다.
- 당신이 듣는 사람의 마음속에 심어놓은 정신적인 이미지로 귿릉르 반응하게 만드는 것이 회면글쓰기이다. 일종의 각성 최면이다. 다른 모든 것들을 배제하고 오직 읽는 것에만 몰두하는 트랜스 상태에 빠지게 하는 글쓰기이다. 두 가지 핵심요소는 흥분과 호기심을 유발하고 있다.
- 판매하는 물건이 비쌀수록 더 많은 카피가 필요하다는 것이 최면 글쓰기의 비결중 하나이다. 사람들이 얻고자 하는 것에 초점을 맞출 수 있도록 가르침을 준다. 독자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자문해 보고 그들에게 그것을 제공하는데 관심을 집중해야 한다.
- 최면 글쓰기의 첫번째 단계는 독자의 심리를 이해하는 것이다. 당신의 과제는 독자의 관심이나 욕구와의 접점 즉 글에서 첫 줄을 읽는 순간 독자가 당신의 글에 관심을 갖고 눈을 떼지 못하게 하는 어떤 특성을 발견하는 것이다.
- 사람들의 행동을 유발시키는 두 가지 방식은 고통과 기쁨이다.
<아리스토텔레스 설득 방식>
1. 서론 : 충격적인 진술과 관심유도 -> 문제
2. 서술 : 독자나 청자가 가지고 있는 문제제기 -> 약속
3. 확증 : 문제에 대한 해답 제공 -> 증거
4. 결론 : 해법을 이끄는 행위 진술 -> 가격
- 어떻게든 그들의 시선을 잡아두어야 한다. 한 가지 간단한 방법은 그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떠올려 보는 것이다.
- "알 게 뭐야? 그래서 어떻다는 거지? 내게 득이 되는 게 뭐지?"라는 질문을 글쓰기 전에 답을 해보자.
- 상대방을 설즉하기 위해 최면 글쓰기 작가들이 가질 수 있는 강력한 도구는 반복이다.
- 글쓰기 수업을 받는 사람들에게 자신이 좋아하는 글을 선택하여 직접 받아 적을 것을 주문한다. 훌륭한 글쓰기를 모방하면서 글을 잘 쓸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누군가를 모방하여 새로운 기술을 습득할 수 있다.(필사하기)
<뮤즈를 다가오게 하는 법>
1. 일단 시작하라.
2. 수정하지 마라.
3. 편지를 써라(친숙하기 때문에)
4. 길잡이 단어를 써라(왜냐하면, 그리고, 혹은 등)
5. 긴장을 풀어라.
- 모든 문장을 활력있게, 그리고 사적이고 생동감 넘치게
- 친구들과 평상시에 나누는 대화에 등장하지 않는 단어라면 가급적 글쓰기에도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 길고 복잡한 단어를 대신할 수 있는 간단한 단어가 필요하다면 동의어 사전을 펼쳐라.
- 어려운 단어도 복잡한 개념도 필요 없다. 하고 싶은 말을 하되, 아이들이 들어도 이해할 수 있는 말을 사용해야 한다.
- 무의식은 단순하고, 산결하고 솔직하고 꾸밈이 없다. 그것은 보다 순수하고 어린아이와 같다.
- 이야기의 전환 스토리를 편집하려고 지나치게 애쓰지 마라.
- 우리는 다른 사람들에게 전해들을 내용보다 자신이 내린 결론에 더 강한 확신을 갖는다. 일단 우리가 어떤 것을 거짓으로 믿게 되면 그 무엇도 우리에게 그것을 사실이라고 납득시킬 수 없다. 또 우리가 어떤 것을 '사실'로 믿게 되면 그 무엇도 그것이 '거짓이라고 우리를 납득시킬 수 없다.
- 사람들이 질문에 관심을 갖게 하는 것, 자유로운 답을 허용할수록 효과적이다.
- 대부분의 글쓰기는 글쓴이에게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하지만 당신이 글을 쓴다면 당신이 아닌 당신의 글을 읽는 독자의 관심사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당신의 자아에서 벗어나 독자의 자아로 들어가는 것이다. 즉 독자의 관심사를 이야기 하는 것이다.
- 이 책을 이렇게 길게 읽을 책인가 싶어 살짝 현타가 왔었다. 관심사를 맞춰서 글을 쓰고, 교묘한 트릭을 이용해서 익숙하게 받아들이게끔 하는 책이 아니라고 초반에 나오는데 책 후반부에는 그런 트릭이 서른 가지나 나온다. 읽으면서 초반에 거창하게 언급되었던 최면과는 조금 어긋나는 부분이라 후반부는 거의 읽는 둥 마는 둥 했다.
- 판매를 위한 글쓰기 즉, 뉴스레터나 카피라이더가 읽으면 좋을 내용이라고 볼 수 있을법한 내용이었다. 취미로 글을 쓰거나, 기록에 대해서는 조금 거리감이 느껴지는 내용이라 아쉬운 감이 없지 않아 있다. 아무래도 작가가 외국사람이다보니 후반부는 번역어투가 많이 남아 있어 예시도 읽기가 조금 난해했다. 중요한 내용이 아니라서 건너뛰긴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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