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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s 공간 1080

[22.09.18.] 남들과 구별되는 나만의 독특함?

남들이 어떻게 사는지 몰라서 잘 모르겠다. 일단 나의 장점은?이라는 맥락으로 알고 쓰자면.. 난 실천력이 좋다. 좋게 말하면 뭘 해야겠다고 마음먹으면 눈 돌아가서 집중해서 기필코 이루어 내는 스타일이다. 대학생일 때 학비가 너무 비싸서 학비를 할인받고 싶어서 일주일 동안 집에도 안 가고(통학이었음) 도서관에서 날 새서 과에서 2등까지 해서 학비 반액 지원을 받아냈었다. 그 당시에 3학년까지 4.3의 학점을 유지했었다. ​ 진짜 광기가 한의학 개론인가 그 수업에서 교수님이 A4용지를 주면서 외운 거나 공부한 거 다 써내라고 했는데 책에서 외운 거 포함 요약본 내가 만들어서 외운 거 다 적어냈는데 5장 정도 나왔었다. 교수님이 다시 제출하라며 양면으로 쓰지 말고 한 면만 써라 해서 11장이 나왔던 적이 있다..

[22.09.17.] 어린시절 당신은 무엇을 좋아했는가?

어릴 적 나의 취향은 무엇이었을까 곰곰이 생각해 보면 중학생 때는 이순신에 미쳐 있었고.. 덕분에 조선사, 임진 왜란사에 반쯤 미쳐있었던 거 같다. 지금도 사극볼때 그 당시 봤던 책들과 역사들이 기억나서 엄마한테 설명하는데 써먹고 있으니까.. 주로 세종대왕, 사도세자, 병자호란, 임진왜란 이렇게 좋아했다. 그 후에는 문구나 책을 좋아해서 틈틈이 사다 나르고 보고 했는데 확실히 문구는 귀차니즘 때문에 쓰지는 않고 모으기만 했다. 그러다가 취향이 싹 바뀌어서 내다 버리고.. 고등학생 대학생 때는 배우 김명민을 좋아해서 드라마들 엄청 보고 좋아했었다. 그 당시 혼자서 포토샵 독학해서 블로그 하고 했었는데 그때 쓰던 LG 노트북이 사망하면서 자연스레 블로그도 안 하게 되었다. 항상 무언가를 좋아하고 파고들고 시..

안치형-나를 찾아가는 생각 연습

스스로 결정하고 그 결정에 책임을 져본 경험이 부족하기 때문에 책임을 두려워하여 결정을 위임하게 된다. 최선은 다하되 결과는 하늘에 맡기자. 사람이 가장 비참할 때는 돈이 적을 때나 명예가 없을 때가 아니라, 삶의 의미를 잃어버릴 때다. 멈춘다는 것은 이런 저항에 맞서는 일. 생각보다 아주 큰 용기와 각오가 필요하다. 결국, 멈춤은 내 삶을 의미 없이 흘려보내지 않기 위한 가장 적극적인 저항인 셈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Yes24 북클럽 라운지라는 곳에서 읽게 된 책이다. 개성 나의 본질에 대한 이야기인데 평상시 내가 생각하던 나다움에 대한 고민과 질문에 대해서 다루는 이야기라 집중해서 읽었다. 나는 어떤 존재인지 무엇을 좋아하는지, 꿈이 무엇인지 어느 하나 쉽게 생각나는 것이 없다. 너무 막막해서 나는..

선대인-부의 재편

2008년 금융위기 이후 미국을 비롯한 주요 선진국들이 디레버리징(부채감축)에 나서는 동안 중국의 부채가 급격히 증가했다. 중국이 다음번 경제위기의 진원지가 될 것이라는 정망도 나오고 있다. 중국의 부채문제가 악화할 경우 세계경제도 커다란 충격을 미치게 되기 때문이다. ​ 돈이 생길때마다 앞으로 잘 성장할 회사, 주주들과 이익을 잘 나눠줄 회사에 투자하는 자금 규모를 늘리고, 여러 좋은 회사들의 주주가 되면 당신이 일해서 번 노동소득과 별개로 자본소득이 발생한다. 노후자금을 마련하기도 훨씬 쉬울 것이고, 투자를 오랫동안 잘하면 부자의 반열에 오를 수도 있다. 당신만 자본을 위해서 일하지 말고 이제는 당신도 자본을 고용해 자본이 당신을 위해서 일하게 하라 정말 좋은 기업이고, 향후에 실적이 성장할 가능성이..

[22.09.15.] 또 다른 시작

22년 9호 적금이 만기 되었다. 작년까지는 만원씩 26주 적금 넣다가 올해는 5천원씩 적금을 넣고 있었다. 23년 2월에 타는 적금부터는 3천원씩 증가하는 26주 적금으로 가입하고 나머지는 미국주식을 모으려고 준비중이다. 올해는 푼돈이라도 모을려고 상반기까지는 매일 천원 넣기 적금도 넣었는데 이율이 높지 않아서 그냥 모으는데 만족하고 그돈을 보태어 노트북을 장만했으니 투자라고 생각하려고 한다. ​ 하반기부터는 매달 50만원씩 적금 넣는것도 추가해서 등골이 휘고 있는데 덕분에 그래도 한발자국 올해 목표애는 근접한거 같다. 올해목표가 두개 있었는데 책 1000권 읽기와 5천만원 모으기가 목표였는데 상반기에 한국주식투자로 400만원 가량 잃어서 조금 딜레이가 되었고 큰 깨달음을 얻었다고 위안삼는다. 그후 손..

마크 맨슨-신경끄기의 기술

대부분의 사람이 자기가 뭘하고 싶은지 전혀 모른채로 인생을 살아간다. 심지어 학업을 마친뒤에도 직장을 잡은 뒤에도 돈을 벌게 된 뒤에도 그렇다 삶이 늘 어느정도 고통스럽다는 사실을 순순히 인정하는것을 배워야한다. 고통을 극복하는 유일한 법은 고통을 견디는 법을 배우는 것이다. 좋은 삶을 살려면 더 많이 신경쓸게 아니라, 더 적게 신경써야 한다. 진짜 중요한 문제에만 신경을 쓰라는 말이다. 가치있는것을 얻으려면, 그에 따르는 부정적인 경험을 극복해야한다. 부정을 피하거나 막거나 억누르거나 입막을 함려는 시도는 역풍을 불러올 뿐이다. 신경을 쓸 필요가 없는 일에 지나치게 신경쓰느라 몸부림을 치면서 살아간다.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자기생각에 집중해서 우선순위를 매길 것인가다. ​ 신경쓰기는 무심함이 아니..

버턴 말킬-랜덤워크 투자 수업

랜덤워크 : 과거를 통해 미래의 움직임을 예측할 수 없다. -주식시장의 관점에서 설명하자면, 랜덤 위크란 주식가격의 단기적 변화를 예측할 수 없다. ​ 투자에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 점을 절대 간과하지 말자. 가격이 일시적으로 내재가치보다 떨어져 있는 종목을 매입하고 일시적으로 올라가 있는 종목을 매도해야 한다는 사실을 배웠다. 과거로부터 교훈을 얻지 못한다면 앞으로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게 될 것이다. 변덕스러운 군중심리를 예측하는 것이야말로 가장 위험천만한 게임이라는 사실이다. ​ 정말로 힘든 것은 쉽게 부자가 되기 위해 단기적인 투기 열풍에 돈을 내던지려는 유혹을 뿌리치는 일이다. 시장가격은 언제나 잘 못 될 수 있다. 하지만 특정 시점에 가격이 너무 높은 것인지 아니면 너무 낮은 것인지는 분명히 알..

오건영-부의 대이동

인플레이션-물가의 상승. 돈의 가치 하락. 같은 물건을 살 때 더 많은 돈을 줘야 한다. 디플레이션-물가의 하락. 돈의 가치 상승 환율상승=원화 약세 / 환율하락=원화 강세 수출이 잘 안되었다-한국으로의 달러 유입이 줄어듦-달러가 줄어들게 되는 현상=>무역적자-환율상승-원화 약세 수출이 잘 되었다-한국으로의 달려 유입이 늘어남-달려가 늘어나는 현상=>무역흑자-환율하락-원화 강세 외국인들이 한국 주식을 살 때 먼저 달러를 팔고 원화를 사들이면서 원화 가치가 상승-주식이 상승 외국인들이 한국 주식을 팔고 달러를 사 갈 때 원화를 매도하면서 원화 가치 하락-주식이 하락. 주가와 환율이 반대로 움직임. 외국인들이 우리나라 채권을 많이 삼-수요가 많음-한국 국채 가격 상승-채권금리 하락/금리 하락-부동산 자금 많..

강방천-관점

강방천의 관점 이 산업이 계속 존재할까? 효용이 있을까? 이 질문을 했을 때 사람들이 서비스를 원할 거라는 확신이 들었다. 너무 비싼 거 아닌가? 아무리 효용이 좋아도 가격이 높으면 살 수 없다. 경쟁구도는 어떤가? 이 질문을 하며 살펴봤을 때 발전할 것이라는 결론이 나오는가 ->주식을 살 때 파는 시점을 미리 정한다. 이주식의 잠재적 수요가 사라질 때 ​ 재무제표를 샅샅이 보고 해석한다. 재무제표 중 이익을 조작하는 분식 가능성이 있는지 살펴본다. 경영자의 자질, 조직의 인재 구성, 브랜드 이미지, 기술력 등 따졌다. 진입장벽이 있는지도 살폈다. 기업의 앞으로 어떻게 될지 전망한다.-거시적인 요인으로는 환율, 금리, 인건비가 있고, 미시적 요인으로는 제품 가격, 원자력 가격이 있다. 현재 예사 외는 기..

[22.09.07.] 처음을 기록해보다

어우.. 정확하게 티블로그를 알게 되고 가입하고 글 쓰는데 1시간이 걸렸다..ㅎㅎㅎ 네이버 블로그를 꾸준하게 쓰다가 병행하면 좋을거 같아서 이제 익숙해졌다 싶어서 병행하려고 했는데.... 네이버랑 구성 스타일이 너무 달라서 완전당황.. 한눈에 보이는 게 아니라서 더 버벅거렸다보다. 먼가 더 세련된거 같긴 한데 카테고리를 만드는 게 왠지 모르게 너무 어려웠다는 건 안 비밀.. 이런저런 잡스러운 이야기를 주절거리다 보면 어느새 익숙해지겠지..? 이러쿵저러쿵 고민도 일상도 적다 보면 좀 능숙해 보이고 좀 세련되어 보이겠지.. 어디 태어나자마자 걷는 사람이 어디 있겠니.. 라며 위축된 마음을 때려치우려던 마음을 다잡아 본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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