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9호 적금이 만기 되었다. 작년까지는 만원씩 26주 적금 넣다가 올해는 5천원씩 적금을 넣고 있었다.
23년 2월에 타는 적금부터는 3천원씩 증가하는 26주 적금으로 가입하고 나머지는 미국주식을 모으려고 준비중이다.
올해는 푼돈이라도 모을려고 상반기까지는 매일 천원 넣기 적금도 넣었는데 이율이 높지 않아서 그냥 모으는데 만족하고 그돈을 보태어 노트북을 장만했으니 투자라고 생각하려고 한다.
하반기부터는 매달 50만원씩 적금 넣는것도 추가해서 등골이 휘고 있는데 덕분에 그래도 한발자국 올해 목표애는 근접한거 같다. 올해목표가 두개 있었는데 책 1000권 읽기와 5천만원 모으기가 목표였는데 상반기에 한국주식투자로 400만원 가량 잃어서 조금 딜레이가 되었고 큰 깨달음을 얻었다고 위안삼는다. 그후 손절하고 공부해서 미국주식으로 넘어와서 모으기로 변경하고나서는 마음도 편하고 좀더 집중하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
현재 읽은 책은 989권, 모은돈은 44,952,766원 모았다.
사실 4년차 직장인이 모은돈 치고는 적은돈인거 같아서 조급하기도 하고 아쉽기도 하다. 하지만 월급 188만 7천 얼마에서 아끼고 아끼고 아껴서 내가 하고 싶은 책보면서 요만큼 모은 나자신도 기특하다. 물론 모두 현금만은 아니지만.. 아직 미국주식 모은지 1년도 안된 내가 10년동안 꾸준히 모아서 10년후에는 한 10억 모아서 하루종일 책만 보고 블로그 하면서 경제적으로 걱정없이 나 하고 싶은 일만 하는 삶을 꿈꾼다. 그래서 일단 올해는 5천만원 모으기가 목표!!
확언쓰기도 하면서 마인드도 다잡고 올한해도 뜻깊게 보내주고 싶다. 9호 적금이 만기되고서 나머지 적금 풍차 돌리는거 빼놓고, 매달 1일 자동이체로 나가나는 청년저축도 50만원 다른 통장에 빼놓고 나니까 61120원 남더라..
살짝 아쉽지만 바로 주식계좌로 넣어서 달러로 환전했다. 물론 달러가 1394~1395원이라서 야금야금 환전해놓은것들 합쳐도 212달러 밖에 안되지만 조금씩 환전해서 미국주식 한주한주 늘려가는게 목표다. 한주씩 모으다보면 40주 50주 100주 모으겠지..?
'hello's 22 - 23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22.09.20.]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 (6) | 2022.09.20 |
---|---|
[22.09.19.]나에게 일의 의미란? (4) | 2022.09.19 |
[22.09.18.] 남들과 구별되는 나만의 독특함? (1) | 2022.09.18 |
[22.09.17.] 어린시절 당신은 무엇을 좋아했는가? (2) | 2022.09.17 |
[22.09.07.] 처음을 기록해보다 (0) | 2022.09.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