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긍정적으로 사고를 하려고 한다. 현재 본업이 너무 미친 듯이 바빠서 집에 와서 뻗어 잠들기 바쁜데 가끔은 이래도 되나 싶을 때가 간혹 있다. 뭐랄까.. 출근과 퇴근을 반복하면서 잠만 자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녹슬어 가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뭐라도 해보려고 하다가도 집중이 되지 않는 것 같고 괜스레 다음날 아침에는 피곤에 찌들어서는 전날 그냥 일찍 잘걸 하는 마음을 먹기도 한다. 최근에 손흥민 선수의 인터뷰를 보면서 진짜 현재에 집중해서 사는구나 하는 생각을 한다. 최근 감독의 전술을 따르면서 본인의 위치와 할일들이 바뀌면서 얼핏 보면 부진하다 어떻다 하는데 자신이 공격하기보다는 연계해서 팀을 위해서 헌신하는 플레이를 하다 보니 찬스를 만들어내거나 패스를 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처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