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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 33

24.08.31. 작은 일부터 시작하라.

리더십을 기르기 위해 소소하지만 구체적인 행보를 시작하라. 리더가 되어 사람을 이끌어본 적이 없는 사람은 먼저 한 사람을 상대로 시작할 필요가 있다. 한 사람을 자기 사람으로 만드는 데 성공했다면, 그다음에 팀을 구성해도 좋다. 일단 지금 당장 필요한 것부터 시작하라.  아시시의 프란체스코 성인은 "필요한 것부터 시작하세요. 그런 다음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하면 됩니다. 그러다 보면 어느새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던 일을 하고 있는 자신을 보게 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훌륭한 리더십은 현재 자기가 처한 위치에서 시작된다. "어떤 회한도 남기지 않고 영원히 지속되는 것은 자신을 정복하는 일 밖에 없다." 나폴레옹이 남긴 명언이다. 지금 당신이 최초의 리더십을 발휘해서 정복해야 할 대상이다. 자기 집안부터 ..

hello's 24 일상 2024.08.31

24.08.30. 무료함이라는 축복

다들 정신없이 살아가는 사회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 법을 배우기는 정말 쉽지 않은 일이다. 그뿐 아니라 무료하게 넋을 놓고 있는 일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우리는 마치 관성처럼 삶을 각종 활동, 의무, 분주함으로 채우곤 한다. 수년간 모든 관심을 바깥으로만 집중시키며 살아온 만큼 갑자기 내면으로 관심을 돌리고 삶을 돌아보는 일은 간단치 않다. 무료함이라는 감정 아래에 깔려 있는 것은 익숙하지 않은 것에 대한 두려움, 또는 실현하지 못하고 묻어둔 꿈이나 오랫동안 억눌러온 해묵은 감정들과 조우하고 싶지 않은 마음일 수도 있다. 그러나 몇 번의 연습을 통해 무료함이라는 감정과 함께 가만히 앉아 있는 법을 배우면, 곧 자신의 삶을 깊이 들여다볼 수 있는 길이 열리고 마침내 마음의 평온과 평화를 얻을 수 있다. ..

hello's 24 일상 2024.08.30

24.08.29. 고맙습니다 놀이.

창의력을 마음껏 발휘해 타인에게 고마움을 전할 때는 나에게도 커다란 기쁨이 솟아난다. 이 기쁨을 경험하는 것이 '고맙습니다'놀이의 취지이다. 그리고 이 놀이를 하는 동안 당신도 이 놀이의 진리를 깨달을 수 있길 바란다. 이 놀이의 진리는 "고맙습니다'"라고 말하고 다른 이들에게 무언가를 해주는 일은 너무나도 기분 좋은 일이어서 연말뿐 아니라 1년 내내 하고 싶어 진다는 것이다. 나의 모난 성격을 개조하기 위해서 처세술 책이나 대화법 책이나 읽으면서 감사하다, 고맙다 라는 말을 자주 하는 게 얼마나 좋은지 타인에게 친절한 게 얼마나 좋은지 등을 알게 되면서 일상에 만나는 사람들에게 모두 감사하다 고맙다는 말을 내뱉으려고 한다. 근무하는 매장에 방문하는 사람들에게도 "감사합니다 안녕히 가세요." 라고 인사하..

hello's 24 일상 2024.08.29

김미경의 마흔 수업 확장판-김미경

처음에 이 책을 관심을 가진 이유는 작가님인 김미경 강사가 지금은 종방한 예능에 나왔을 때 출연진 중에 마흔이 된 사람에게 신간 도서를 선물로 주면서 마흔 살에 읽으면 좋을 책이라는 멘트에서 궁금증이 생겼었다. 흔히 한국사람들이 말하는 '내일 모레 마흔이다' 할만한 나이를 먹다 보니 궁금해졌다. 남들이 보면 고생이 아닐 수 있지만 치열하게 깨지며 성장해 왔던 나로서는 20대 때에는 30대가 되면 죽는 줄 알았다. (이유는 모르겠음) 30대에는 정신 차리고 나름 열심히 살았고 20대의 나와 180도 다른 내가 되면서 40대의 내가 기대되면서도 뭘 준비해야 할까 라는 설렘이 느껴졌다. 뭘 준비해야 할까에 대한 답변이 되지 않을까 싶어 구매했었다. 단 다른 책을 읽는다고 구매한 시점보다 많이 늦게 읽게 되었지..

hello's 24 책장 2024.08.28

24.08.28. 사람과 우선순위.

삶의 마지막 순간에 다다랐을 때 의미를 남기는 것은 일에서의 성공도, 통장의 잔액도 아니다. 내가 사랑했고, 나를 사랑해 주고 나의 삶과 마음을 충만하게 해 줬던 사람들이다. 그러나 우리는 이런 소중한 관계를 너무나 당연하게 생각하고 살아간다. 사는 게 정신없이 바빠지면 그 대가를 제일 먼저 치르는 사람들은 배우자, 아이들, 친구들, 즉 가장 가까운 사람들이다. 삶이 던져주는 책무들을 정신없이 수행해나가다 보면, "가까운 사람들은 다 이해해 주겠지" 하며 합리화하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소중한 사람들과의 관계를 더 우선한다는 것은 가족과 저녁을 함께 먹기위해 상사의 야근 요구를 거절해야 한다는 의미일 수도 있다. 때로는 정말 힘든 선택을 해야 할 수도 있다. 그러나 나의 사람들을 먼저 생각하는..

hello's 24 일상 2024.08.28

24.08.27. 나의 내면 돌보기.

우리의 정신을 제한된 공간의 방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모든 정보가 우리에게 영행을 미친다는 점을 명심하고, 정보를 되는대로 마구 받아들이지 말아야 한다. 그리고 현명하게 잘 선택해야 한다. 영화를 보는데 느닷없이 폭력적이고 잔인한 장면이 튀어나온다면 그만 보면 된다. 읽고 있던 책에 흥미를 느낄 수가 없다면 끝까지 꾸역꾸역 붙잡고 있을 필요가 없다. 의미 없는 정보로 머릿속을 채울 필요 없이 읽던 자리에서 책을 덮고 치우면 된다. 자신의 정신이라는 공간에 무엇이 들어갈지 신중하게 선택하면서 당신의 삶에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 지켜보자. 정신에 남기는 것들이 결국은 삶으로 펼쳐지기 때문이다.  요즘 굉장히 신경을 쓰고 있다. 체력적으로도 그렇고 마음적으로도 그렇고.. 되도록이면 자극적인 영상이나 뉴스를..

hello's 24 일상 2024.08.27

24.08.26. 작지만 확실한 행복 온전히 느끼기.

분주한 삶을 살다 보면 사소한 즐거움들을 잊어버리기 쉽다. 그러니 한 주를 새로 시작할 때, 잠시 멈춰 호흡을 고르고 내 삶의 작은 보석들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자. 나의 삶을 반짝이게 해 줄 작은 보석은 어디에 있을까? 나의 삶에 반짝임을 더해줄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을때는 내가 어떤 것을 보고, 듣고, 맛보고 냄새 밭고, 만질 때 기분이 좋아지는지 생각해 보면 된다. 적어도 다섯 가지 이상 리스트를 작성해 보고 이번주에 몇 가지만 시도해 본다. 그리고 실천 과정에서 그 소확행들이 나의 기분과 일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특히 주의 깊게 살펴보자. 내 삶의 작은 소소한 행복들은 나무 아래에서 하늘을 바라볼 때와 줄 공책에 내가 읽은 책들의 좋은 구절을 필사할때 채워지는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 이전에는 무..

hello's 24 일상 2024.08.26

24.08.25. 직장에서 자기 돌보기.

나에게 적합한 '새로운 시대의 직장인을 위한 규칙'을 만들어본다. 나만의 새로운 규칙이 완성됐다면 사무실 책상 앞에 붙인다. 이번주는 매일 그 리스트를 보며 직장에서의 일과 개인의 삶이 어떻게 개선되는지 눈여겨본다.  최근에 근무하는 매장에서 냉장고가 하나는 죽어버렸고 하나는 갤갤 거리며 얼음팩으로 연명 중인데 드디어 교체되었다. 사실 냉장고가 문제였던 것은 이 더운 날씨에 혹여나 준비해 놓은 세팅들이 쉬거나 상해버릴 수 있기 때문에 재료손질을 마음껏 하지 못했다. 요식업 특성상 손님이 적게 오면 준비한 양에서 소량만 나가면 재료가 남고, 손님이 많이 오면 준비한 양이 텍도 없어서 바쁜 와중에 할 일이 하나 더 늘어나는 꼴이 되어버린다. 그 중간을 찾기가 너무 힘든 게 어제 많이 안 와서 준비를 소홀히 ..

hello's 24 일상 2024.08.25

24.08.24. 꿀같은 휴식 취하기.

나를 위한 휴식 실천하기. 언제나처럼 생각은 좋은데.. 형편이 되어야 말이지.. 하고 책을 덮는 일이 없길 바란다. 지금 당장 전화기를 들고 뭐라도 예약하고 뭐라도 주문하길. 지금 당장 롸잇 나우!!!  이제 드디어 대망의 8월이 끝나간다. 업무적으로 방학이 끼어 있거나 휴가철이 되는 순간 일이 바빠져서 정신이 없어진다. 예민해지기도 하고 짜증도 나고.. 그러다 보니 컨디션 조절이 가장 관건이다 보니 일찍 잠들기도 하고, 팅가 팅가 논다는 핑계로 SNS여기저기를 기웃거리곤 한다. 이제 와서 하는 말이지만.. 사실 대한 축구협회 국민청원 링크를 유튜브에 댓글로 끌올 하다 보니 유튜브 자체에서 스팸으로 인식하고 계정이 삭제당했다. 그러다 보니 언젠가 시간 나면 봐야지 했던 영상들이 통으로 없어졌다. 아니 내..

hello's 24 일상 2024.08.24

24.08.23. 원하지 않는 상황에 안주하지 말 것.

우리는 자신이 안주해서 선택한 삶을 살게 된다는 것이다. 다른 사람을 실망시키고 내가 응당 누릴 권리를 주장할 때 내 삶의 기준은 자연히 올라간다. 절대 내가 남보다 잘나고 중요한 사람이라 생각하거나 무례하고 오만하게 행동하라는 이야기가 아니다. 단지 나 자신의 욕구를 좀 더 인식함으로써 나와 나의 욕구를 좀 더 존중하고 배려해야 한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다음에 머릿속에 또 '그냥 참고 넘어가자'와 비슷한 말이 들리기 시작하면, '이번엔 안돼!'라고 맞서자. 비행기의 나쁜 자리 나 식당에서 잘못 나온 음식은 사실 우리가 삶에서 참고 지나가는 수많은 것 중 아주 작은 사례에 불과하다. 이제 할말은 하고 살자.   참 아이러니하게도 오늘 마침 참다가 폭발해서 마음의 이야기를 퍼부어 버렸다. 바야흐로 퇴근 후..

hello's 24 일상 2024.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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