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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드레 코스톨라라니-돈,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

hello :-) 2022. 11. 14.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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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의 대표적인 발언으로는 "국제적인 우량주에 해당되는 주식을 몇 종목 산 다음 약국에 가서 수면제를 사 먹고 몇 년 동안 푹 자라"라는 말이 있다.
  • 돈과 일정한 거리를 두고자 했으며, 이러한 태도야말로 투자자가 가져야 할 가장 기본적인 전제라고 말했다.
  • 자본주의 경제체제가 인간의 본성에 보다 가깝기 때문에 선택됐다.
  • 돈은 뜨겁게 사랑하되 차갑게 다루어야 한다=>상승하고 있는 주가를 뒤쫓아가기보다는 떨어지고 있는 주가에 정면으로 맞서야 하는 주식시장에서 더욱 유효하다.
  • 주식투자를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지금 투자해서 앞으로 3년 뒤에 집을 사고 5년 뒤에는 회사를 차릴 것이라고 장담해서는 안 된다.
  • 주식투자에 뛰어들려면 기꺼이 위험을 감수하겠다는 정신적 준비운동이 필요하다.
  • 멀리 보라는 이 원칙은 증권시장에서도 매우 유용했다.
  • 스스로 살 집은 주택이든 아파트든 가능하면 사라고 권한다.
  • 금리가 상승하면 주가는 떨어진다. 이윤이 기대한 것보다 훨씬 크면 주가는 올라간다. 기대한 것보다 훨씬 높은 이윤을 냈음에도 불구하고 전문가가 그 기업의 장래를 어둡게 평가한다면 주가는 떨어진다. 주가가 올라가는 것은 수요가 공급을 초과할 때뿐이다. 이것이 증권시장을 지배하는 유일한 논리라고 봐야 할 것이다. (특별한 논리가 없다)

 

  • 미국이 지금까지처럼 세계의 기관차 역할을 할 수 있을 때만 불황은 막을 수 있다.
  • 돈과 심리가 긍정적이면 시세는 올라가고 부정적이면 시세는 하락한다.
  • 돈+심리=추세
  • 불경기에 사람들이 자신의 지위와 수입을 잃을 수 있다는 두려움에 사로잡히게 되어, 소비는 줄고 저축액은 상승한다. 저축액 중 일부는 증시로 간다.

=>주식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는 것이다. 주식배당금이 감소하고 기업 이윤이 줄어드는 가운데서도 주식시장에서는 주가가 상승해 강세장이 되는 것이다.

 

  • 금리 상승으로 인해 통화량은 급속히 감소하며, 증권시장으로의 자금 유입 역시 고갈된다. 금리 상승의 결과로 초래되는 경제 위기는 다소 늦게 나타난다. 즉, 자금조달 비용이 너무 높아 기업이 투자를 멈추거나 꺼질 때까지는 시간이 걸린다.

 

  • 금리가 떨어지면 "언제"라던가 "그러나"라는 말은 잊고 무조건 주식시장에 뛰어들어야 한다.
  • 절대 빚내서 주식 투자를 하지 말 것!
  • 무가치한 것 을 대상으로 한 비이성적인 게임이 벌어진다는 것은 경제적 붐의 끝, 다시 말해 번영기의 마지막 국면이며, 돈이 줄줄 흐르는 강세장의 제3국면을 말하는 징후이다

 

  • 전쟁이나 중요한 정치, 경제적 또는 금융 정책의 결정, 정권 교체 등 미처 헤아리지 못한 중요한 변수가 생기면 신속하게 결정을 내려 사랑스럽고 희망 넘치던 그것에서 당장으로 뛰어내려야 한다.
  • 투자자는 단단하기도 하고 유연하기도 해야 한다.
  • 투자자는 뉴스를 알아야 할 뿐만 아니라 미리 예견해야 하며, 어떤 뉴스가 증권거래소에 중요하고 어떤 뉴스가 중요하지 않을지를 알아야 한다.
  • 강세장에서는 최악의 종목을 선택했다 하더라도 조금을 벌어들일 수 있으나 약세장에서는 최고의 종목이라도 수익을 얻기가 어렵다.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는 무슨 말인지 궁금해서 책을 구매해서 읽어보았다.

돈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뉴스를 많이 접하고 애인 사랑하듯이 관심을 가지되 냉정을 가지고 거리를 두고 냉정하게 생각해야 한다는 의미였다. 과거의 경제 상황을 기반해서 작성된 책임에도 불구하고 공감이 너무 되는 걸 보니 진짜로 역사는 돌고 도는 것 같다. 장기로 당장에 필요한 돈이 아니라 여윳돈으로 투자를 해야 한다는 것을 이야기한다.

 

특히 이 책에서 인상 깊었던 게 주식에서 무슨 법칙을 찾거나 이유를 찾으려고 하지 말라는 내용이었다. 그저 많이 파려는 사람들이 많으면 주식은 하락하는 것이고, 사려는 사람이 많으면 주식이 오르는 것 그 이상 법칙이 있거나 그런 게 아니라고 누누이 이야기한다. 기본적으로 오를 이유보다 내릴 이유가 더 많다고 보고 장기적으로 멀리 보고 투자를 하되, 정신적으로 어느 정도의 손해를 감안한다는 생각을 해야 덜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생각에 왠지 찔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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