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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s 22 - 23 책장

릭 릭스비-오래된 지혜

hello :-) 2022. 11. 2.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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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생에서 더 많은 성공을 거두길 했는가? 그렇다면 다른 사람을 도움으로써 성공의 씨앗을 미리 뿌려두라. 그리하면 삶에서 더 큰 목적을 발견하고 더 큰 보상을 받게 될 것이다. 자존감이 더 높아지게 되고, 이렇게 높아진 자존감은 남을 돕는 일을 더 많이 하도록 스스로를 부추기게 될 것이다.
  • 지금 여러분도 매우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그게 꼭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이 아니더라도 직장에서 힘든 상황을 견딜고 있거나, 힘겨운 결혼생활을 해나가는 중이거나, 도저히 견디 수 없는 일들을 아이와 겪고 있는 중일 수도 있겠다. 그런 분들에게 꼭 이 한마디를 해주고 싶다. "버텨라!"
  • "아들아 그저 견뎌라."

 

작가는 너무나도 사랑했던 아내를 병으로 잃게 된다. 간호사로 근무하던 아내가 아이들이 다니던 학교 도서관 사서로 새로운 일을 준비하던 중 가슴에 멍울이 잡혀서 건강검진했다. 이상 소견이 없었으나 수상하다고 생각하여 정밀 검진 후 암을 확인하고 치료를 받았으나 전이가 확인되어 얼마 안 되어 어린 아들 둘을 두고 부인이 숨을 거두게 된다.

병을 알게 되고 난 후부터 아내가 떠나는 그 순간까지 방황하기도 하고 넋이 나가기도 하는데 그때 작가를 바로잡아준 건 아버지였다.

 

아내가 유언으로 아이들이 엄마 없이 자라지 않게 해달라는 유언을 남기고 세상을 떠난 지 2년 뒤 좋은 배우자를 만나서 아들 둘을 더 얻게 된다. 사실 작가의 아버지도 아내가 병으로 세상을 떠난 지 일 년 정도의 시간이 흐르고 돌아가셨다. 하지만 작가가 버티게 된 것은 아버지의 가르침 덕이라고 이야기한다. 사실 이 책 역시 아버지에게 배운 가르침이 모티브가 되었다고 한다. 버텨라!

 

  • 다른 사람에게 친절하게 대하기
  • 한 시간 일찍 일어나기
  • 다른 사람을 돕기
  • 일을 제대로 해내기
  • 온전한 삶을 살기
  • 항상 버티기

 

아버지의 일생은 여섯 줄로 요약이 된다고 한다. 사실 아버지는 중학교 중퇴생이지만 본인이 세계 어느 박사를 만나더라도 이보다 더 존경스럽고 대단한 사람은 보지 못했다고 한다. 그로 인해 작가가 깨닫는 가르침은 네 가지가 되었다고 한다.

 

1. 자기에게 진실하라.

2. 항상 최선의 방법을 고민하라.

3. 처한 환경이 어떻든 최선을 다해라

4. 무슨 일이 생기든 계속 버텨라.

 

어느 누구보다 자식에게 이렇게 존경을 받는다는 것은 그만큼 행동으로 평생을 실천해온 부모님도 계시겠지만 그 가르침을 받아들이려고 노력한 아들도 멋지다고 생각이 들었던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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