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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의 힘 - YES24
“당신의 3분은 어디에 쓰였습니까?”인생의 가치를 찾고 경제적 자유를 얻는 아주 사소한 원칙 365새해가 시작되면 다들 저마다 이런저런 각오를 다진다. 마이너스 통장을 붙들고 올해는 반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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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속 365개의 질문에 대해서 답변하면서 제 생각을 기록 해보겠다.
삶에서 중요한 것은 일관성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하는 일이다.
인생은, 운명은 조건이나 상황이 아니라 나의 결심이 결정한다.
내가 삶에서 바라는 것은 어제보다 지금 행복해지기. 지금보다 더 나은 사람 되기.
솔직히 과거 파란만장하게 살아왔다. 그래서 지금의 내가 너무 소중하고 소중하다.
일단, 지금은 내 삶의 운전대를 내가 쥐고 있다는 게 너무나도 감사하다.
항상 블로그를 할 때마다 느끼는 것은
내가 온전히 일시불로 노트북을 한방에 지른 것..
그리고 주절주절 내 생각을 적어보면서 하루하루 감사해 할 수 있음이 감사하다.
오늘 아침에는 잠깐 부정적인 생각을 했었는데..
원래 5시 30분에 일어나서 씻고 옷 갈아입고 독서하다가 7시 5분에 집에서 회사로 출발하는데
오늘은 눈 떠보니 6시 헐레벌떡 일어나서 씻고 옷 갈아입고 독서하다가 잠들어서 7시 10분에 회사로 출발했는데
반쯤 갔다가 회사 열쇠를 집에 두고 온 것을 발견.... 하하 하하.. 그래도 회사 앞이 아니라 반쯤 가서 생각났음에 감사함을 느끼... 기는 개뿔 "아.. 큰일 났다!!(사실은 쌍욕했음..;;ㅋㅋ) "라며 집으로 뛰어갔는데 엘리베이터가 층층이 서버린..
일단 집에 가셔 열쇠를 찾는데 원래 두는 자리에 없음... (원래 특정 물건은 두는 자리가 따로 있음) 알고 보니 이불에 흘러있는 걸 발견.. 다행히 거기 있는 걸 금방 알아차림..
회사 갔더니 평상시보다 10분이나 늦었으나 후다닥 오픈 준비해서 제시간에 오픈은 함..
아 오늘 싸하니 정신 차리고 집중하자고 해서 다행히 진상 손님이 와도 컴플레인 없이 넘어가서 천만다행이었다.
이전 같았으면 아침부터 예감이 안 좋다고 뚱해 있느라고 파란만장 다사다난 하루를 보냈을거다.
왜 일요일에 출근해서 슬프다는 둥 쓸데 없는 생각을 했을거다..
이렇듯 오늘도 순간도 잘 넘기리라는 잠깐의 내 결심으로 내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도록 노력하여 나 자신이 너무 기특하다!! 장하다 나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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