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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기라고는 1도 없던 내가 확언 매일매일 100번씩 100일간 쓰는 것을 했다.
22.07.15~ 22.10.22까지 무려 100일간!!
100번씩 쓰면서 생긴 일은 불필요했던 지출 삭 다 정리하고
다시 책을 읽기 시작했고, 블로그를 다시 시작했다.
쓰고 나서 생각해 보니 확언보다는 목표가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들었다.
다 적을 때쯤 95일쯤 갑자기 머릿속에 선명하게 보이는 문장"나는 15억 부자다' 이 문장이 며칠째 잊히지가 않는다.
다음 주 월요일부터 다시 100번 쓰기 100일 프로젝트를 시작할까 싶다.
사실 퇴근하고 나서 이른 저녁을 먹고 뒷정리 싹 하고 따뜻한 물에 씻고서 누워서 확언 쓰다 보면 중간에 거의 기절하듯이 잠들어버려서는 나중에 보면 지렁이가 몇 마리가 기어가고 볼펜 똥이 여기저기 묻어 있어 흠 짓 했다.
엄마는 그래도 정성 들여서 써야 하는 거 아니냐 하는데 후반부에 갈수록 졸면서 깨서도 쓰고 쓰면서도 조는 경지에 빠져들어서 거의 이건 무의식이라며 놀렸다.
확실하게 세상은 내 뜻대로 되는 거 하나 없는데 확언은 다 쓰고 나니 뿌듯하고 해냈다는 생각에 나 자신이 대견하게 생각이 든다. 물론 손목은 아프지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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