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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s 22 - 23 책장

오건영-인플레이션에서 살아남기

hello :-) 2023. 1. 11.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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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11 - [hello's 책장] - 오건영-부의 대이동

 

오건영-부의 대이동

인플레이션-물가의 상승. 돈의 가치 하락. 같은 물건을 살 때 더 많은 돈을 줘야 한다. 디플레이션-물가의 하락. 돈의 가치 상승 환율상승=원화 약세 / 환율하락=원화 강세 수출이 잘 안되었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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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건영의 인플레이션에서 살아남기 책을 읽게된이유는 정말 읽는 데 오래 걸렸지만 포기하지 않고 붙잡고 졸더라도 일어나서 침닦고 읽었던 책이다.

인플레이션이니 디플레이션이니 전공이 아니다 보니 어렵고, 난해하다 보니 본능적으로 피하게 되기도 하는 주제인데 사실 이 책은 작가님을 믿고 구매했던 책이다. 온 건영 작가님은 부의 대이동이라는 책을 읽고 달러와 채권에 대한 정리를 그나마 하고 미국 주식을 시작하게 해준 고마운 작가님이었다. 사실 역대급 인플레이션이다 어쩌다 하는 기사들이 많은데 이해하고 싶어서 답답함에 구매했으나 앞전에 읽던 책들이 많아서 좀 늦게 시작한 감이 없는 책이긴 하다.

 

결과적으로 다 이해한 건 아니지만 어느 정도 왜 자꾸 연준에서 금리를 올리는지 금리에 주식시장이 요동치는지 알게 되었다고 놔 할까.. 내용 자체는 난해하지만 작가님께서 "자 귀 열어 인플레이션이 뭐냐면.. "이라고 숟가락에 떠서 입 벌려주고 입에 떠먹여주는 느낌이 든다. 투자한다면 한 번은 봐야 하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 매크로 분석=환경
  • 기업들이 어떤 환경에서 영업활동을 하고 있는지 보고 투자하는 것도 중요

->투자를 둘러싼 환경이 바뀌는 것. 어쩌면 그에 따라 과거의 투자 패턴이 바뀔 수 있음

 

  • 금리가 오르면 채권은 하락-금리가 하락하면 채권은 오름

★금리가 많이 올라 주식시장이 힘겨운 모습일 때 주식시장만큼은 아니지만 장기 채권의 가격 하락이 상당히 크기에 안전자산 채권이라고 말하면 안 됨.

 

  • 금리가 내려가는 국면에서는 월세 받는 자산의 매력이 증가-고배당주도 인기 많음(금리가 오르면 반대)
  • 금리가 상승하면 성장주가 고전한다.

 

-인플레이션 : 물가 상승-화폐가치 하락(화폐가치를 안정시키려면 금리 인상이 효과적)

-디플레이션 : 물가하락-화폐가 지 상승

 

  • 과도한 인플레이션은 물가를 끌어올려 소비를 위축시켜 노동의욕을 떨어뜨림->경제 전반의 성장 위축

 

  • 필요 이상의 수요가 폭발하면서, 해당 국가 경제가 생산할 수 있는 잠재 생산량의 한계를 크게 넘는 수요가 폭발. 인플레이션이 만들게 됨. (성장기 청소년 때 일정량을 먹으면 키로 가는데 과하게 먹으면 살찌는 것과 같은 논리)

->잠재 성장률을 크게 넘는 실질 성장률은 필연적으로 인플레이션이 된다.

 

  • 왜 갑자기 물가가 오를까?
  1. 너무나 강한 경기 부양책
  2. 물가의 파수꾼 연준의 안이함.

 

  • 연준의 미션

1. 탄탄한 성장

2. 물가 안정

 

  • 금융위기 이후 08,11,15,18년 경험을 토대로 강하게 올라오는 인플레이션이 일시적이라고 판단.

(여기서 일시적이란 실제 인플레이션이 아니라 가짜라고 생각하고 진지하게 대응 필요를 못 느껴서 방치)

 

<<현재 인플레이션의 원인>>

  • 수요 : 강력한 경기부양책과 연준의 안이함->역대급 수요 폭발
  • 공급 : 바이러스, 저성장의 트라우마로 낮아진 기업의 생산력, 연준의 저금리 정책으로 급격하게 상승한 자산 가격으로 노동력 부족으로 인한 임금 상승.

 

  • 기업 투자의 부진-공급을 늘리기 위한 투자가 생산설비 증가시키기에는 수요 폭발이 일시적인지 아닌지 긴가민가 망설이게 됨. 근본적인 해결책 (코로나19 종식)이 없음.
  • 수요 폭발-경기부양책으로 현금 지급 But 코로나19로 인한 공장 셧다운으로 인력난, 공급망 대란으로 수요에 비해서 빈약한 공급

-공급이 수요를 따라잡는데 시일이 소요됨.=>공급망 인플레이션.

 

  • 연준의 저금리 정책으로 유동성 확대로 자산 시장 오랜 기간 상승으로 대퇴사 현상(자산 시장 가격 상승으로 상당 수준의 수익을 달성한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퇴사) 있었음. =>노동력 부족으로 연관.

★일반적으로 주가는 경기가 좋을 때 오름-연준의 무제한 양적완화로 양적완화로 경기가 안 좋아도 오름=>금리 인상으로 유동성 줄임

 

  • 현재 연준은 성장 둔화 제어를 위해 돈을 풀어주는 정책도 써야 하고, 물가를 잡기 위해서 돈을 회수하는 정책도 써야 함.

->성장 둔화 제어 VS 물가 안정=>할 수 있는 게 많은 것은 물가 안정임.(금리 인상 후 유동성을 줄인 후 금리 인하로 선회 가능)

 

  • 금리 상승하면 수요 하락-수요 하락으로 인한 물가 안정

->미국 금리 인상으로 달러 수요 증가-달러 강서(수입 물가 하락)=>물가 안정 가능

★단기적으로 성장이 휘청거려도 이후 고질병이 되어서 경기부양책마다 재발할 인플레이션 제압의 필요성이 대두됨.

 

☆연준의 전략 : 겸손하고 민첩하게

=향후 물가 및 성장 전망을 확신을 가지고 바라보지 않고, 실물경제가 어떻게 움직이는지 데이터로 지켜봐서 1970년대의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다는 생각임.

 

<<전 美 재무부 장관 서머스 3가지 제안>>

  1. 인플레이션 우려감 반복 표출
  2. 실업수당 그만 줘라
  3. 경기부양책 지원금 장기간 나눠서 지급

 

  • 금리 인상으로 연준이 양적완화로 자산 시장 투자로의 쏠림 부작용이 해결되어 공급 인플레이션 중 하나인 노동력 감소가 해결될 것으로 전망(빚내서 투자한 거 이자 부담으로 노동시장으로 사람들이 다시 들어올 거라고 기대)
  • 유가 감산으로 원자재 상승을 이란과의 협력으로 증산과 대체재 천연가스 문제로 해결의 실마리 기대(산유국들의 08년, 11년 유가 급락의 선례로 관망하지 않을 것을 기대)
  • 쉽지 않지만 미중 관세분쟁 완화도 기대

 

-인플레이션에서 살아남는 법-

  • 금리를 인상해서 주가가 오르고, 금리를 인하해서 주가가 내렸다는 금리 결정론이 아니라 주가가 급등하기에 금리를 인하하고 주가가 급락해서 금리를 인하했다고 해석한 게 바람직.
  • 미국 대형 성장주는 실제 연준의 긴축이나 인플레이션에 강한 자산이 아닐 수도 있다.
  • 위기 국면에 주식과 채권이 함께 무너지는 시기에 달러는 어김없이 강세

->위기 국면에 다른 자산들이 크게 흔들릴 때 달러가 궁극적인 안전자산의 특징을 가짐.

(주식, 채권, 원자재, 금 모두 하락 시기에는 달러 투자로 해결 방안 가능.)

 

 
 
고성장
저성장
고물가
(05~07중국 고성장)
주식 good
채권 bad
원자재/금 good
(1970 석유파동)
주식 bad
채권 bad
원자재/금 good
저물가
(2017 글로벌 경기회복)
주식 good
채권 good
원자재/금 bad
(21~이후)
주식 bad
채권 good
원자재/금 bad
<-연준 양적완화 진행 시
주식 good(성장주)
채권 good
원자재/금 good

 

  • 물가가 오르는 시기에는 채권이 취약(연준이 물가 잡기 위해서 금리 인상하기 때문)-원자재 투자가 유리
  • 물가가 내리는 시기에는 채권이 유리-원자재 투자가 불리
  • 고성장 시기-주식이 유리
  • 저성장 시기-주식이 불리

 

  • 사실 투자는 현재의 관점은 참고용이고 미래에 어떻게 변화될지, 혹은 미래의 상황을 감안해서 투자하는 거지 절대적인 투자방법이 아님.

 

 

 
인플레이션에서 살아남기
200만 구독자의 열렬한 사랑을 받는 「삼프로TV」는 경제 분야 1위 유튜브 채널이다. 내로라하는 TOP급 전문가들이 출연해 국내외 시황 등의 정보를 나누는데, 요즘처럼 금리가 뛰어오르고 환율이 고공행진 하는 등 혼란스러운 시장이 펼쳐질 때 독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찾는 사람이 있다. 바로 신한은행 WM그룹의 부부장, 오건영 저자다. ‘글로벌 경제 1타 강사’로 불리는 오건영 저자의 또 다른 애칭은 ‘대한민국 최고의 Fed(연준) 전문가’다. 글로벌 시장의 폭주를 막아줄 유일한 파수꾼이 Fed이므로, 이들의 행보가 곧 문제를 해결해줄 실마리가 될 것이다. 오건영 저자의 해설을 들으며 그들의 과거 행적을 되짚어보면 경제는 앞으로 어떤 움직임을 보일지, 그런 환경에서 우리가 취해야 할 안전한 투자법은 무엇일지 저절로 감이 올 것이다. 이 책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2022년 최신 버전의 ‘부의 시나리오’다. 경제 현상을 4가지 상황으로 나누고, 현재 우리는 어디에 위치하는지 살펴보는 것은 물론, 앞으로는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예측해보고, 이것을 나의 투자 포트폴리오에 연계하는 법을 알아본다. 2021년의 투자 환경과는 무엇이 달라졌는지 짚어보고, 현재를 기점으로 가장 유력한 2가지 미래 시나리오도 제시한다. 달라진 미국 Fed의 태도, 새롭게 터지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갈등 심화 등 전혀 예상할 수 없었던 요소들은 어떤 시각으로 바라봐야 하는지, 그 팁도 가져갈 수 있다.
저자
오건영
출판
페이지2북스
출판일
2022.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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