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될 사람이라고 나에게 주문을 넣는다. 어차피 될사람이니까 범죄나 누구에게 해를 끼치는 선택이 아니라면 어떤 상황에서도 배움을 얻을 수 있을거라고 생각한다. 냉정하게 말하면 내가 어떻게 한다고 이 세상이 크게 달라질 리가 없다는 것을 안다. 사실 내가 그렇게 대단한 존재도 아닌데 눈앞에 닥친 회사 일이 제시간에 끝나지 않는다면 욕만 먹을뿐 크게 별 다른 반전이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이건 사장님 할아버지가 와도 못한다고 생각하며 일한다. 지금 내선택이 최선이고 최고의 선택이라고 자기암시를 한다. 지나간거는 사실 크게 복기하는 편이 아니다. 진짜 내가 크나큰 말실수를 했다던가 하는 것이 아닌이상 뭐 어쩌겠어 이미 지나간걸 다음에는 이런말 안하고 저런말 해야지 하고 생각하는게 내 정신건강에 이롭다. 그래서 그런가 잘때 이럴걸 저럴걸 하며 이불킥 하는 경우가 없다. 어차피 이불킥 한다고 결과가 달라지는게 아니니깐..

덕분에 그런가 생각이 많은 편이 아니다. 나의 불안은 통장이 얇은 것 때문에 온 것이 많아서 불안하다 싶으면 적음은 넣든 투자를 하든 어떻게든 돈을 굴려왔다. 잘 모르지만 일단 시작하면서 공부를 시작했었고, 책을 찾아보면서 길을 찾고자 했고, 책에서 읽은대로 실천하곤 한다. IRP계좌로 코로나19때 나스닥100ETF를 덜컥 사곤 했다. 아마 일반계좌였다면 내일 더 저렴하지 않을까 싶어서 매수하지 못했을텐데 어차피 20년 25년까지 투자를 할건데 지금이 싸든 내일이 싸든 일단 사봐야 알지 않을까 싶은 생각에 무작정 매수 했었다. 그나마 다행인건 국내상장 미국주식 ETF라 환전까진 안해서 진짜 별생각없이 매수가 가능했었다. 일반계좌로 투자할때에는 그래 환전도 그냥 하늘의 뜻이다 생각하자 하고 그당시 1300원도 비싸다고 생각했었는데 오늘 환전할때 보니 1485원이었다. 미국 주식 소수점으로 사놓은거 팔고 환전해서 ISA계좌로 입금하는데 환전하고 나니 1487원으로 올랐던데 뭐.. 어쩌겠나 그것도 내 운이 아닌가보지 하고 넘어가야하는거지 뭐.. 정신승리라고 해도 좋고, 합리화라고 해도 좋다. 어찌되었건 매도하고 환전하고 내 수중에 들어온 돈이라는게 중요한거지 이럴걸 저럴걸 하는 가정은 정신건강에 좋지 않다 생각해서 깊게 생각하지 않는다. 단순한게 그나마 나의 장점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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