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상하거나 짜증이 날때 나만의 생각이나 멘탈 관리법이 있다. 얼마나 잘되려고 이지랄인가 하고 읊조린다. 사실 근거 없는 자신감일 수 있는데 난 내가 지금보다 내일이, 모레가 내년이 더 성장하고 멋진 사람이 될거라고 믿는다. 그러기에 뜻대로 안되거나 짜증이 나면 게임속 임무처럼 이 고비를 지나면 레벨 업이 된다고 생각한다. 거슬리거나 속상하거나 부정적인 감정이 지금의 내 상황보다 더 잘하고자 하는 의지때문에 더더욱 욕심나서 만족하지 못해 일어나는 잘하고자 하는 마음이 근본적인 이유라고 생각한다. 그리하여 어짜피 잘될년은 나인데 왜 이게 안되나 전전 긍긍 할게 아니라 그냥 난 잘될사람이니 이 시련과 이 마음만 견뎌내면 모두 다 내뜻대로 된다고 자기암시를 한다. 그러면서 특히 서비스직종에 근무하다보니 사람응대하는 부분에서 속상하거나 마음이 안좋을때는 근본적으로 인간은 이기적이다라는 것을 잊지 않으려 한다.

사실 내 관점에서야 저들이 이기적이지만 상대의 관점에서는 내가 또 이기적이게 보일 수도 있음을 망각하지 않으려 한다.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겠지만 식당가서 밥을 먹고나서 입을 닦거나 코를 닦은 휴지들을 치운다거나, 다 먹고나서 감사하다 잘먹었다 인사하기도 하고 별건 아니지만 내가 어느 건물에 들어가고나면 다음사람이 들어오는게 보여지면 출입문을 잡고 서 있어 준다. 혹여 아는가 나의 작은 선행이나 배려가 그들이 고맙다고 여겨지는 그 마음들이 모여서 나의 운이 되고 행복이 되고 무엇보다 내가 내자신에게 떳떳하고 자랑스런 내가 될 수도 있으니까.. 가끔 너는 너 좋을대로 해석한다는 평을 듣기도 한다. 뭐 내인생인데 내가 주인공이지 타인의 시선을 신경쓸 필요가 있나 싶다. 내가 좋으면 그만이고 내가 우선이지만 그 전제조건에 타인에게 피해가 되지 않는다는게 가장 최우선이어야 된다고 생각한다. 이기적이지만 나의 행복과 행운을 모으기 위해서 착한척을 좀 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마저도 용납이 안될 경우는 좀 못됐지만 [저사람 엄마도 저사람 사람 못만들었는데 내가 뭐라고 저 사람을 인간만들겠나..] 하고 생각하려고 한다. 오히려 저사람이 내뜻대로 내 좋을대로 움직이는게 이상한거다 라고 나를 세뇌시킨다. 뭐 저 생각을 상대방도 나를 보고 할 수도 있겠지만 되도록으면 안그러게 나도 정신줄 붙잡고 제정신인 채로 살기위해 노력해야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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