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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기 대화-내면의 대화
- 내게 아무런 결정권이 없어 보이는 일조차, 그 사건 이후에 어떻게 살 것인가에 관해서는 스스로에게 광범위한 결정권이 주어져 있다.
=>이후 어떻게 사느냐는 100% 너의 책임. 니책임!!
- 멈춰 서거나 꾸물댄다고 해서 인생이 기다려 주지는 않는다. 당신이 확신하지 못하거나 두려워한다고 해서 인생이 기다리지도 않는다. 여러분이 뭘 하든 인생은 계속된다.
- 시작은 누구보다 잘하는데 끝맺음을 도통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 깊이 파고들면 결국 매번 당신은 그냥 그대로 있고 싶은 의지가 강했다는, 냉정한 현실과 마주할지 모른다.
=>항상 끝까지 해내지 못했었다. 아마 임계점이 다가오면 해내야겠다는 생각보다 에라 모르겠다는 생각에 99도에서 식어버리는 물 같았다.
- 다른 사람이 아닌 나의 행동과 선택으로 여기까지 왔다는 사실을 깨닫는 순간, 의식적이고 체계적으로 거기서 벗어날 길도 열린다.
- 내가 얻으려고 애쓰는 게 정말로 개가 원하는 게 맞는지, 우리는 끊임없이 확인해 봐야 한다.
- 앞으로 일어나는 모든 일은 내 선택의 결과이기 때문.
이 책은 내가 네 번째 읽는 책이다. 처음에 읽었을 때는 진짜 글로 뺨 맞는 느낌이었다.
항상 일은 시작하는데 흐지부지 끝맺음을 하지 못해서 늘 용두사미라고 한소리 듣곤 했었다. 지금 와서 생각해 보면 뒷심 부족이었던 것 같다. 이 책은 진짜 글로 패는데 정신이 번쩍 들었다. 항상 남 탓하고 왜 나한테 이런 일이 일어났을까..라고 생각했었는데 전공 학과가 없어지고, 다니던 직장이 폐업하고... 어찌 되었건 내가 그 선택을 해서 폭망한거고, 과거의 선택이 현재의 결과라는 말이 너무 공감이 되었다.
나의 경우는 선택 장애는 없는데 단 무턱대고 선택하는 경우가 없지 않아 있었는데 조금은 신중한 선택을 하게 되었다. 나름 합리적으로 따져본다고 하더라도 사실 100% 합리적이진 않다는 걸 받아들이고 내 선택에 후회를 할 때 적어도 어느 정도의 마음을 먹고 후회하여 타격이 좀 덜해지기도 했다. 한 번씩 잡생각이 많거나 주춤할 때 읽어보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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