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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s 22 - 23 책장

개리 비숍-시작의 기술

hello :-) 2022. 11. 28.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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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기 대화-내면의 대화
  • 내게 아무런 결정권이 없어 보이는 일조차, 그 사건 이후에 어떻게 살 것인가에 관해서는 스스로에게 광범위한 결정권이 주어져 있다.

=>이후 어떻게 사느냐는 100% 너의 책임. 니책임!!

 

  • 멈춰 서거나 꾸물댄다고 해서 인생이 기다려 주지는 않는다. 당신이 확신하지 못하거나 두려워한다고 해서 인생이 기다리지도 않는다. 여러분이 뭘 하든 인생은 계속된다.
  • 시작은 누구보다 잘하는데 끝맺음을 도통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 깊이 파고들면 결국 매번 당신은 그냥 그대로 있고 싶은 의지가 강했다는, 냉정한 현실과 마주할지 모른다.

=>항상 끝까지 해내지 못했었다. 아마 임계점이 다가오면 해내야겠다는 생각보다 에라 모르겠다는 생각에 99도에서 식어버리는 물 같았다.

 

  • 다른 사람이 아닌 나의 행동과 선택으로 여기까지 왔다는 사실을 깨닫는 순간, 의식적이고 체계적으로 거기서 벗어날 길도 열린다.
  • 내가 얻으려고 애쓰는 게 정말로 개가 원하는 게 맞는지, 우리는 끊임없이 확인해 봐야 한다.
  • 앞으로 일어나는 모든 일은 내 선택의 결과이기 때문.

 

이 책은 내가 네 번째 읽는 책이다. 처음에 읽었을 때는 진짜 글로 뺨 맞는 느낌이었다.

항상 일은 시작하는데 흐지부지 끝맺음을 하지 못해서 늘 용두사미라고 한소리 듣곤 했었다. 지금 와서 생각해 보면 뒷심 부족이었던 것 같다. 이 책은 진짜 글로 패는데 정신이 번쩍 들었다. 항상 남 탓하고 왜 나한테 이런 일이 일어났을까..라고 생각했었는데 전공 학과가 없어지고, 다니던 직장이 폐업하고... 어찌 되었건 내가 그 선택을 해서 폭망한거고, 과거의 선택이 현재의 결과라는 말이 너무 공감이 되었다.

 

나의 경우는 선택 장애는 없는데 단 무턱대고 선택하는 경우가 없지 않아 있었는데 조금은 신중한 선택을 하게 되었다. 나름 합리적으로 따져본다고 하더라도 사실 100% 합리적이진 않다는 걸 받아들이고 내 선택에 후회를 할 때 적어도 어느 정도의 마음을 먹고 후회하여 타격이 좀 덜해지기도 했다. 한 번씩 잡생각이 많거나 주춤할 때 읽어보는 책이다.

 

 
시작의 기술
당신은 원하는 삶을 결코 살지 못할 거라는 체념과 문득문득 조우한다. 어쩌면 당신이 좇는 그 행복, 갖고 싶은 몸무게, 선망하는 커리어, 갈망하는 사랑은 결코 당신 것이 될 수 없을지 모른다. 이 책은 자기 파멸적 독백을 경험해본 사람들을 위한 이야기다. 계획을 세우지만 정작 실천을 못 하는 사람, 실천하지 못한 일에 핑계만 대는 사람, 겨우 시작은 했지만 제대로 끝을 맺어본 적이 없는 사람, 과거의 찬란했던 시기만 되돌아보는 사람,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걱정하는 사람…… 하지만 이런 모든 후회를 뒤로하고 다시금 진정한 변화를 일구려는 사람들을 위한 시작의 기술!
저자
개리 비숍
출판
웅진지식하우스
출판일
2019.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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