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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으로 돈을 얼마나 가지고 있느냐가 아니라 사람의 감정이나 공감과 같은 내재적 가치 평가 기준이 되는, 이른바 '가치주의'경제가 등장할 것이다.
- 나를 제대로 안다는 사실 자체가 가치를 지니는 것이다.
- 나 자신을 파악하고 확고한 인생의 나침반을 손에 넣기 위한 도구, 그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것이 바로 메모이다. =>나 자신을 알아간다는 것은 쉽지 않다. 눈앞의 일을 해결하기 급급하기 때문.
- 사실을 노트에 적기만 해서는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는다. 세상의 여러 정보 중에서도 특별히 흥미롭다 느껴 메모해놓은 사실을 반드시 한 번은 다시 봐야 한다. 그리고 여기서 얻은 깨달음을 일반화하고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
=>다시 잘 안 보게 되고 기억 속에서 잊히는 것 같음. 다시 보고 다시 깨닫고 반성하고 고치고 이 사이클은 꽤나 어렵다. 반복적으로 뭔가를 하기 쉽지 않아서..
- 별똥별을 우연히 발견한 그 찰나의 순간에도 순간에 소원이 말로 튀어나온다는 것은 꿈을 향한 열망이 강렬하기 때문이다.
=>도 손 모아 빌게 되는 그 꿈이라는 게 의외로 평상시에 소소하게 생각했던 것 들인 경우도 있었다. 애써 모른 척 애써 아닌척하는..
- 열망이 강하면 강할수록 행동에 반영되는 비율이 올라간다. 그리고 그 행동이야말로 꿈을 움켜쥘 수 있는 곳으로 우리를 인도한다. 특별히 인도하지 않아도 내가 한 말이 누군가의 잠재의식에 큰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있다.
- 인생은 결국 시간을 어떻게 활용했는가에 따른 결과물이다. 그렇다면 시간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고민되는 시점에서 인생의 승산으로 이어질 선택을 해야 한다. 모든 것은 앞으로 할 선택에 널려있다. 자기 분석을 통해 그 선택의 전개가 되는 인생의 축을 미리 발견하는 것은 상당한 강점이 될 수밖에 없다.
미국 자기 계발서의 경우 공통의 연구는 이런 주제이며 숫자적인 데이터가 나왔다. 그런데도 너 안 할 거야?라는 느낌이라면.. 일본 자기 계발서는 내가 일 평생 이런 느낌으로 나는 이런 느낌이었고, 해보니 이 방법이 맞고 진리다. 잔말 말고 해라 이런 느낌인데.. 이 책 역시 후자의 느낌이 가득하다.
메모의 중요성을 알고 있고, 메모가 전반적으로 어떤 효과가 있는지 보려고 읽었는데 자기 방식의 방법과 몰스킨 다이어리에 대한 찬양(?)이 있어 의아했다. 더 기가 막힌 건... 다 읽을 때쯤 내 손에도 몰스킨 다이어리가 있다는 점... 메모의 마법이라고 하지만 메모 자체의 마법보다는 메모를 하고 들여다보고 응용하는 마법이라고 하는 게 맞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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