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Today is better than yesterday
728x90
반응형
작별하지 않는다-한강 이 책을 읽게 된 계기는 참 많다. 어쩌면 읽으라고 그렇게 신호를 보내는데 내내 외면하다가 이제야 읽게 된 게 신기할 정도라고나 할까.. 처음에는 소년이 온다 라는 책을 장바구니에 담았다가 연관책에 떠서 같이 장바구니에 담았었다. 사실 문학은 선호하지 않는 성격에 사기를 주저했던 게 사실이다. 그러다가 노벨 문학상을 작가가 수상했다는 소식에 사려고 시도했으나.. 소년이 온다라는 책을 보고 온몸이 아팠다는 후기들이 많아서 그 정도로 힘드려나 하는 생각에 주저했었다.2024년 12월 3일.. 역사속에서 잊혔던 계엄령이 떨어지고 대한민국이 떠들썩했었다. 사실 나는 역사스페셜을 통해서만이 계엄령에 대한 무서움을 간접적으로 봤었다. 제일 먼저 국회에 달려 나가서 맨손으로 군인들을 저지하는 모습을 보고 진짜 저런다.. 2025. 4. 2.
24.10.12. 가벼운 것은 멀리 날 수 없다. 가벼운 물체는 아무리 세게 던져도 제대로 날아가 명중할 수 없고, 얼마 가지 못해 근처에 힘없이 떨어진다. 그 이유는 가볍기에 외부의 힘을 받아들일 만한 중심을 가지고 있지 못하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가볍고 현명하지 못한 사람은 아무리 위대한 사상이나 천재의 걸작을 접한다 해도 본질적으로 영향을 받기 어렵다.  얼마전 역사적이고 기념비적인 사건이 있었다. 2024년 노벨문학상을 아시아 여성 최초로 우리나라 작가인 한강 작가님이 받았다는 것이다. 아쉽게도 아직 한강 작가님의 책을 읽어보진 못했다. 사실 나의 서점 장바구니에 한강 작가님의 소년이 온다 가벼운 물체는 아무리 세게 던져도 제대로 날아가 명중할 수 없고, 얼마 가지 못해 근처에 힘없이 떨어진다. 그 이유는 가볍기에 외부의 힘을 받아들일 만한 중.. 2024. 10. 12.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