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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s 24 - 25 일상

25.12.18. 나의 생활공간을 사랑하는 방법을 5~10가지 떠올려보자. 무엇을 하거나 바꾸면 될것인가?

by hello :-) 2025.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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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뭘 바꿔야 할지 모르겠다. 사실 나의 생활공간을 이미 사랑하고 있다. 8살때 샀던 책상이 아직도 내방에 있으며, 그 책상위에가 정돈이 안되어서 그렇지 내가 좋아하는 것들이 한껏 어질러져 있으며 팔 뻗으면 잡힐 읽던 책들도 한가득이고 메모할 노트들도 한바가지 있다. 뿐만 아니라 내 공간도 있으며 손뻗을 위치에 내가 좋아하는 검은색 볼펜도 한가득인게 너무 좋다. 아무래도 난 읽고 쓰는게 좋은 사람임은 분명하다. 물론 꾸준히 쓸 체력이 없는게 문제라면 문제이지만.. 사실 지금 내 공간에 없는게 딱 하나 있긴 하다. 수납공간이 부족한건지 쓸데없는 짐이 많은건지 아님 둘다인건지 모르겠으나 뭔가 짐이 감당이 안되는건 분명하다. 버리는게 아직 어색하고 아깝고 혹여나 나중에 필요할까 싶어 버리지 못하는게 크다. 왜인지 택배상자도 못버리는건 좀 고치고 싶긴 하다. 

 최근에는 그래도 1년이상 손이 안가는 것들은 버리려고 애를 쓴다. 버리는걸 못견뎌 하는 엄마의 눈을 피해서 버리고 있다. 두면 쓸거라면서 못버리는건 그렇다고 쳐도 그게 왜 내방에 있어야 하는지 납득이 가지 않는다고 하니 버리게 해주긴 하더라마는.. 30년째 안입는 옷은 왜 안버리는건지.. 나의 중학교 교복과 같이 몰래 2년전에 버린것도 눈치 못챌정도면 그냥 처분해도 될거 같긴한데.. 말이지.. 여튼 비우고 좀 치우려고 노력중이다. 진짜 소비가 호불호가 강한게 옷은 죽어도 안사는데 이상하리만큼 문구류는 왜 그렇게 못사서 안달인지.. 문구류만 안사도 집은 사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옷은 최근 덕심으로 유니폼을 산거를 제외하곤 옷을 산 적이 없다. 진짜 걸칠 옷이 없어서 급하게 사는 경우를 제외하곤.. 어쩌면 헤어스타일에도 관심이 없고, 화장품이나 네일아트에도 관심이 없으며 군것질도 관심이 없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다 읽고 안보는 책들도 처분하고 틈틈이 내다버리는 것을 습관으로 삼아야 겠다며 올해도 못한 일을 슬쩍 내년으로 미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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