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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을 잘 돌보기 위해서 매일 꾸준하게 운동을 하고 있다. 격하게 쳬계적은 운동은 아니지만 퇴근하거나 쉬는 날에도 한 시간 반이상 걷는다. 쉬는 날에는 왕복이니까 세 시간쯤이라고 보면 될 거 같다. 끼니를 잘 챙기고 꼬박꼬박 많이 움직여서 몸에 활력을 불어넣으려고 한다. 운동을 시작한 지는 23년 10월부터 본격적으로 걷기 시작하고 그 이전에는 집에 있는 실내 자전거를 30분 타다가 서서히 시간을 늘려서 60분까지 타곤 했었는데 끼익 끼익 소리가 나면서 아파트 내에 있는 헬스장에서 운동하기 시작했었다. 민폐인 사람들과 시스템이 너무 부실해서 지하에서 유튜브도 재생이 안되어 답답해서 실외로 걷기 시작했다. 이러다가 죽겠다 싶은 생각이 들어서 운동을 시작한 것이었다. 체력이 많이 올라온 것이 느껴진다. 무엇보다 퇴근 후 피곤해서 뻗어 자기 급급했는데 일주일에 두세 번을 제외하고는 낮잠을 자지는 않는다. 그것만이라도 어딘가 싶다.

최근에는 새벽 2시에 자던 습관을 조금 땡겨서 12시로 당기긴 했는데 이후 더 앞댕길 예정이긴 한데 과연 가능할지 모르겠다. 원래 야행성이었는데 직장생활 15년 차가 되면서 일찍 일어나야 되다 보니 요즘은 늦게 자고 일찍 일어나는 사람이 되어버려서 만성피로가 생겨버렸다. 늦게 잘 거면 늦게 일어나야 하는데 이제는 일찍 자야 되는 몸뚱이가 되어버렸다. 어쩌겠나.. 이러다가 수면부족으로 단명할 거 같다는 불안감이 드는데 건강을 잃기 전에 습관을 고쳐야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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