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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들보들하면서도 폭신한 촉감을 좋아한다. 그러다 보니 이 더위에도 아직 극세사 이불을 사용하곤 한다. 이 글을 다 쓰고 나면 이불을 여름이불로 교환해야 되겠지만.. 그래서 봄가을 이불이 전혀 없다. 극세사 이불만 두 개 정도 있다. 보들보들하면서도 폭신한 촉감에 한때 땀띠에 고생을 해도 놓지 못했었다. 최근 체질이 바뀌면서 몸에 열이 많아져서 그나마 내복도 일찍 벗곤 한다는 게 웃프다.
추위도 많이 타는데 불앞에서 오래 일하다 보니 몸에 열기가 많이 쌓여서 여름마다 더위를 먹고 여름마다 힘겨워하는데 보들한 촉감을 못 잃는 내가 너무 웃기면서도 짠한 건 왜일까.. 한여름에는 쿨소재라고 해서 살짝 차가운 소재를 좋아하는데 뭐가 되었든 잘 때 꼭 이불을 덮어야 한다. 이불을 덮지 못하면 잠이 안 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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