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9.07. 오래간만에 하는 산책 내가 사는 동네에는 걸어서 5분 거리에 바다가 있는 산책길이 있다. 내 방에서도 바다가 보이긴 한다. 정면에서 보이는 뷰는 아니지만... 이사 온 지 10년이 넘었지만 정작 근처에 산책한 지는 손 hello88763.tistory.com 지난주에 했던 산책이 좋아서 오늘은 그 산책한 길의 처음부터 끝까지 가보기로 했다. 아쉬운 점은 흐린것과 휴대폰 배터리가 100이 아니라는거... 중간에 몸부림이 심했는지 일어나서 보니까 60%만 있던 핸드폰 배터리.. 보조배터리를 쓰려고 했더니 usb-C핀 구조로 된 선이 없고 C핀-C핀 밖에 없어서 그냥 쌩으로 산책을 시작한게 두고 두고 좀 아쉬웠다. 사실 산책길의 입구는 아이러니 하게도 신호대교 다리 옆 조그만한 입구가 시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