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는 날이 지나고 출근했더니 뭔가 다 확 바뀌어 있었다. 이유는 포스기와 키오스가 변경이 되어 있었던것.. 사장님께서 출근해서 포스기 켜면 본인에게 전화를 달라고 했었다. 참 희안하게 나는 기계를 다루는데는 별로 겁이 없다. 쫄보라서 강아지를 무서워 하거나, 좀비영화를 무서워 하고, 귀신영화를 무서워 하고 물을 무서워해서 휴가를 가지 않아도 별 불만이 없는 편인데.. 이상하게 뭔가 새로운것을 시도하고, 배우는데 거침이 없는 편이다. 그래서 그런가 적응력이 좀 남다르다(NEW 장점!) 사장님이 포스기 작동시 전화달라고 하셨지만.. 오픈조인 나는 출근하자마자 작동시기기 때문에 일단 다른 오픈준비가 끝나고 아침시간이 좀 지난다음 다년간 눈치껏 알게된 사장님의 기상시간이 지나서(새벽에 단체주문으로 출근하면 알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