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구매한지 한참 된 책이다. 한창 자기 계발에 심취할 때 사놓고 까먹고 있던 책이었다. 책장을 정리하면서 뒤늦게 발견하여 읽게 된 책인데 생각보다 술술 읽혀서 재미있게 읽었던 책이다. 나는 일본작가가 쓴 책이 유독 맞지 않다는 편견을 탈피하게 해준 고마운 책이다. 남들 신경쓰지 않고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이 원동력이 된다. 싫은 일을 거부하고 새로운 길 찾는 일은 오히려 더 큰 용기를 필요하다. 자신을 알아가고 탐색하는 과정은 꼭 필요하고 충분히 시간을 투자할만한 일이지만 도망치는 것도 계속하다 보면 습관이 된다. 자신에게 100% 맞는 일은 존재하지 않는다. 환경에 맞춰 자신을 조금씩 바꿔나갈 융통성도 필요하다. 당신이 어떤 일을 하든 당신을 필요로 하는 시장은 반드시 있다. 모든 사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