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면서 갈등이 생기는 것은 피할 수 없다. 갈등이 한창일 때는 자연스럽게 이직을 꿈꾸게 된다. 하지만 후회하지 안흥려면 퇴사를 생각 하기 전에 당신이 느끼는 좌절감의 핵심이 무엇인지 분명히 알아야 한다. 이를 위해 제출 하지 않을 사직서를 써보기를 권한다. 왜 이직을 해야 하는지. 무엇때문에 좌절하는지 등 모든 상황을 적어보자. 누구도 읽지 않을 것이니 원한다면 개인적인 내용을 써도 괜찮다. 사직서를 다 쓰고 나면 몇 가지를 자문해 보라. 사직서 내용중 내가 원한다면 바꿀 수 있는 것이 있는가? 직업이 궁극적으로 제공할 수 없는 것들을 직업을 통해서 얻으려는 건 아닌가?(정체성. 자존감) 사직서의 내용에서 최근에 겪은 좌절과 오래전 겪은 치유되지 않은 상처 중 어느 쪽이 더 많은가? 다른 직장에서도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