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모르는 일에 발을 들여놓지 못하고 위험한 일을 시도하지 않는 것은 거부당하는 것이 두렵기 때문이다. 혹시 새로운 시도가 거부당해 자아가 훼손될까 봐 겁이 나는 것이다. 이렇듯 우리 각자의 마음속에는 자신의 행동과 정체성을 동일시하는 서사가 존재한다. 우리는 위험을 무릅쓰고 자신의 한계를 발견하기 보다 차라리 자신의 취약성을 모른 채 살아가는 편이 낫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불완전할지라도 자신이 보고 , 만들고, 생각한 바를 기꺼이 타인과 ㅎ공유하는 용감한 영혼들 덕에 우리는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나는 의미있는 일에 공헌할 기회를 포기하고 나중에 후회하기보다 남들에게 바보처럼 봉리지언정 자신의 목소리를 내는 편이 낫다고 말한다. 당신의 모든 작업이 훌륭한 결과를 낳을 수는 없지만, 이것 하나는 확실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