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가 경찰서에 세 번 왔었다. 한 번은 사회 초년생일 때 지갑 주워줬다가 도둑 아니냐고 오인받아가지고..-_-;; 두 번째와 오늘은 운전면허증을 찾으러 다녀왔다. 두 번째는 다른 경찰서였는데 입구에 배우 이민호 닮은 분이 서계셔서 그 일대가 마비가 되었던 적이... 여하튼.. 오늘은 역시나 운전은 잘하지만 길치인 엄마와 운전은 안 하지만 길을 잘 찾는 인간 네비인 나와 합작해서 다녀왔다. 사실 오인받아서 경찰서 갔던 곳이랑 오늘 갔던 경찰서가 같은 곳인데.. 이전을 했었네.. 허헛.. 이전사실 몰랐다가 네비님이 안내해 주셔서 길을 잃지 않을 줄 알았으나 역시나 네비를 불신하는 엄마덕에 또 잃었으나 내가 "어 저거 경찰서 아니야??"라고 해서 다행히 유턴만 했었음 되었다. 아니 경찰서라고 써놔야지 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