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충만하게 살기 위해 우리가 변화시킬 수 있는 것과 변화시킬 수 없는 것을 구분해야 한다. 우리는 왜 변화시킬 수 없는 것에 시간과 정성을 쏟으면서 정작 자신이 바꿀 수 있는 것에 시간을 할애하지 않는가. 아무리 후회해도 과거를 바꿀 수 없다. 우리가 변화시킬 수 있는 것은 오로지 미래다. 그것이 바로 지금 순간이 가진 힘이다. 올 한 해가 반이나 지나갔다. 아니 반이나 남았다고 해야 더 맞는 표현이려나.. 매년 새해가 시작되면 남들은 올해는 꼭 영어공부를 할 거야, 혹은 다이어트를 할 거야, 돈을 모을 거야 라는 다짐들을 한다고 하는데 난 되려 그런 다짐을 해놓고 작심삼일로 흐지부지 되다 보니 나중에는 이루지 않는 내 모습에 실망할까 봐 계획자체를 세우지 않았었다. 그러다 보니 계획을 세운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