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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94

[23.02.08.]ISA에서 IRP로 이전하는 방법

결론은 ISA계좌에서 바로 IRP계좌로 입금은 불가하다. 가지고 있는 계좌 중에서 만기가 얼마 남지 않은 상품이 있다. 바로 ISA계좌... 지금은 이사 갔는데 국민은행이 직장과 걸어서 5분 거리였는데 만기도 다 되어가는 데다가 퇴직연금인 IRP에 이전할 용도로 개설했던 계좌라서 물어볼 겸 해서 은행에 방문했다. ISA는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ndividual Savings Account)로하 나의 계좌에서 예금·적금 펀드, 주식, 파생결합증권 등 ETF, 다양한 금융상품을 관리하면서 절세 혜택도 누리는 종합계좌다. 현직장에 근무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넣기 시작했는데 신탁형인 데다가 서민형이라서 기본 5년을 유지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위의 표에 보듯이 신탁형은 펀드로 굴리다보니 상승이나 하락의 경우 바로..

[23.02.07.] 바쁠수록 침착하게 대응하기

사실 바쁠수록 침착하게라고 늘 다짐하지만 그럴 수가 없다. 왜냐.. 이미 내 정신머리는 퇴근을 했기 때문.. 솔직히 혼자 근무하다보니 아무리 빨리 움직인다 해도 일이 밀릴 수밖에 없다. 게다가 이미 포기한 사실 중에 하나.. 손님들이 내 이야기를 잘 안 듣는다는 거... 계량기 검침소 라고 하는 곳에서 지난달부터 월별 먹고 한꺼번에 정산하는데 미리 연락하고 오면 좋으련만 꼭 바쁜 점심시간에 정산해 달라고 무턱대고 온다. 난 사장님께 전달받은 게 없기 때문에 주문서와 대조해서 확인해야 하는데 빨리빨리를 요청해서 진지하게 내역을 대조하고 확인해봐야 하니 앉아서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요청한다. 정말 잠깐사이에 전화와 배민 주문이 들어오기 때문에 정신이 없는데 독촉까지 하면 정말....(이하생략) 어제의 경우도 ..

[23.02.06.]오👍 좀 더 분발해보자

2023년에 일한 급여를 받았던 어제.. 바쁘기도 하고 정신없기도 하여 입금 여부만 확인했는데 금액이 좀 이상하다? 앞에서 두번째 자리수가 변화해서 내심 콧구멍이 4배 커졌다. 오.. 이거 많이 일했다고 보너스인가?? 저 손목을 갈아넣어서 일했는데 보너스인지 아님 잘못 보낸건지 내심 잠을 설쳤다. 조금 한가해지니 사장님이 조심스레 할말이 있다고 한다.. 돌려달라는거 아녀??;; 해가 바뀌어서 월급이 올랐다고 한다. 웜마.. 할렐루야!! 세전 금액이 내가 알던 숫자랑 맨 앞자리가 달라져서 응?? 의아하면서 그럼 저 이제 비록 세전이지만 앞자리 바뀌는거냐고 좋아했더니 사장님왈.. 작년부터 바뀌었던건데... 순간 3초 정적... 아니 올렸음 올렸다고 이야기 해줘야 알지 않냐고 생각했더니 세금 떼고 나니 오히려..

[23.02.05.] 돌고 도는 신기한 관계

돌고 도는 신기한 관계를 겪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래서 그런가 사람이 살다 보면 어떻게 어디서 마주칠지 모른다고 적을 만들지 말라는 소리를 책에서 많이들 하나보다. 사실 나역시도 최근에 겪었던 일인데.. 원래라는 건 없지만 원래 나는 장기간 직장생활을 했지만 이처럼 한 직장에서 오래 근무하기는 처음 있는 일이다. 아무리 일이 그지 같고 돈을 적게 주거나 월급을 미룰 거 같은 낌새가 보이면 딱 1년을 채우고는 일주일 내에 일을 구해서 다른 직장에서 근무하는 경우가 많았다. 워낙 연관성이 없는 직장이라서 전 직장동료를 마주치거나 그런 적은 없는데 특이하게 방문하는 손님이 얽히는 경우가 이번 직장에서 종종 있다. 작년 봄이었나 이 손님을 처음 만난건 그쯤이었던 거 같다. 왠지 퀭해 보이는 인상에 젊게 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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