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중에서 굳이 사서 일을 만드는 사람이 있다. 그 사람은 바로 나야 나.. 나야 나!! 사실 뭔가 사부작 대는것을 좋아하는데 그러는 김에 어디에 좋다면 그래도 사람심리가 오 그런가 하는 마음이 발동한다. 예전에 어느 프로그램에서(기억이 안난다) 금전운이 좋아지는 방법 중 하나가 해바라기 그림이 있으면 금전운이 들어온다고 한 것을 본 적이 있다. 그때 사서 사부작거리면서 색칠을 하게 되었다. 자세히 보면 숫자가 어렴풋이 보이는데 밝은 색깔을 칠했을때 저 숫자가 보이는 게 굉장히 거슬려서 5~6번 덧칠을 했었다. 본의 아니게 붓의 질감이 느껴진다. 1000조각 퍼즐 맞추기도 하곤 했었다. 다행히 십자수는 나랑 정말 맞지 않아서 아직 완성해본 적은 없는데 앞으로 할 일은 없을 거 같다. 예전에 열쇠고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