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yes24 중고서점 서면점이 문 닫는다는 소식을 듣고 부랴부랴 가서 샀던 책중 한 권이다. 그때 당시 내 삶이 재미없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 책을 집었다. 지금은 소강상태이긴 한데 원래 나는 하루하루가 스팩타클하고 재미있게 살았던 사람이었는데 어느 순간 노잼. 즉 재미가 없는 하루가 계속된다는 생각이 들어서 도대체 이 분은 뭐 하는 분이길래 재미있게 살까 궁금하기도 했다. 사실 이 책살때 여러 후보군의 책들이 있었는데 돈이 없는 상태로 두 권을 샀어야 해서 집었던 책인데 (나머지 한 권은 팩트풀니스임 ) 후보군의 책들 중에서 표지가 예쁜 것도 한몫했었음. 팩트풀니스-한스 로슬링,올라 로슬링,안나 로슬링 뢴룬드 이 책을 보게 된 건 2020년도였다. 정확히 기억하는 이유는 그때 내가 처음으로 e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