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다 보면 오해가 생기기 마련이다. 특히 다수와 협업하거나 팀을 이끌어야 하는 상황에서는 더욱 그렇다. 같은 날 너무 많은 대화가 오고 가면 누가 누구에게 무슨 말을 했는지 파악하기 어려울 수 있다. 그래서 고수해야 하는 원칙 중 하나가 항상 대화를 완결하는 것이다. 대화 내용에 대한 상호 이해에 도달하고, 이를 바탕으로 다음 할 일을 명확히 인지하고, 누가 언제까지 완수할 것인지 책임소재를 분명히 할 때까지 절대 대화를 끝내서는 안 된다. 단순한 오해 때문에 나머지 팀원들에게 대혼란에 빠질 수 있다. 매번 대화를 완결한다는 간단한 원칙을 지키면 이런 고통스러운 상황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오늘은 누군가와 상호작용을 마무리할 때 대화를 완결했는지 확인하라. 열린 고리를 제대로 닫지 않아 불협화음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