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물건을 사면 드럽게 늦게 오는 경우가 있다. 근데 이게 연락 없이 늦으면 문득 드는 생각.. 내 물건이 걸어오나 라는 생각을 종종 한다. 이번에 책 산 게 사실 그렇다. 거의 3년 4년 동안 yes24만 쭉 이용을 했었는데 최근에 드는 생각이 온라인 서점 이용을 다른 곳으로 옮겨야 하나 라는 생각을 가끔 하게 된다. 그렇다. 이건 불만글이다..ㅎㅎ 처음 주문할때는 몰랐다. 이렇게 늦을 줄은... 예약판매하는 이번 생도 잘 부탁해 저걸 늦게 샀어야 하는 합리적인 의심을 했었어야 한다. 근데 그게 문제가 아니었음을 뒤늦게 알게 되었다.. 이번 주문 건은 미뤄오던 만화책을 샀는데 마침 단행본으로 사서 모으던 이번 생도 잘 부탁해의 5,6권 출간소식에 함께 질렀다. 예약주문을 처음 시킨게 아니다. 보통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