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어디서 봤었다. 인생사 새옹지마라고.. 그 아들이 말 타다가 떨어져서 다리가 부러졌는데 아이고 다리 부러져서 어쩌냐 했었는데 그 덕분에 전쟁으로 인한 징집을 피해서 무사히 살아남았다는 이야기가 오늘 문득 생각이 났었다. 쉬는 날에 모든 걸 해치우는 내 스타일을 아는 엄마가 너 그러다가 집에는 올 수 있는 거냐고 걱정을 많이 하셨다. 대충 쉬는날에 뭐하는지 뭐 먹을 건지 공유하는 사이다 보니까 (그럴 수밖에 없는 게 내가 밥 담당이기 때문.. 쩝쩝 박사의 삼시세끼 챙기는 거 보고 기함하는 소식하는 어머니.. 근데 왜 나랑 경쟁합니까??) 어쩔 수가 없었다. 사실 내일 나의 해야 할 일중에서 삼성 서비스 센터 방문하기가 있었다. 이유 인즉은 현재 쓰고 있는 갤럭시 노트1 0+ 가 충전이 접촉불량이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