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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노트 3

23.12.24. 나에게 주는 크리스마스 선물

올 한해가 가고나서 나에게 주고 싶었으나 망설이다가 큰 선물을 나에게 줬다.(굉장히 상대적임을 미리 밝힌다.) 사실 올해 기록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했었다. 실제 소원쓰기를 통해서 심지를 굳히기도 했었고, 거인의 노트 책을 보고서 꾸준하게 기록을 하려고 시도하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에 오른손 네번째 손가락에 화상을 입으면서 통증이 있어서 길게 볼펜을 쥐고 있지는 못하지만.. 고3때도 안해본 검은 볼펜을 한 타(구 버전으로는 한 다스=12자루)를 사서 쓰고 있는 나라니.. 어릴때는 내가 다이어리 꾸미기를 좋아하는줄 알고 스티커를 엄청 샀었는데 이제야 알았다. 꾸미는 것보다 뭔가 쓰는걸 좋아하는 사람이라는걸... 귀차니즘과 예술적 감각이 없는 나로써는 너무 늦게 깨달았다.. 여튼 아기자기한 것보다 심플하고 ..

단 한권을 읽어도 남는 메모 독서법

저자의 말을 듣고, 그 의미를 생각하고, 내 삶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끊임없이 질문해야 한다. 질문을 만들고 그것에 대한 해답을 찾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 => 책을 읽으면서 메모를 많이 한다고 생각했었는데 그냥 줄 긋고 필사만 많이 했다. 질문을 할 생각을 안 해봤네 저자가 전달하고 싶은 핵심 주장이 무엇인지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핵심 주장에 대한 근거는 무엇인지 질문해야 한다. 저자의 주장에 어떤 근거를 제시하고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그리고 내용들이 과연 사실인지, 저자가 말하는 내용이 진실인지도 질문해야 한다. ★ 좋은 책은 다시 읽을 때 더 좋다. 두 번째 읽을 때는 첫 번째 읽을 때와 다른 색으로 밑줄을 쳐봐라. 메모의 대상 : 책을 읽고 나서의 감상 문장에 대한 해석, 저자와 ..

[23.01.18.] 소소하지만 소소하지 않은 소비

네번째 독서 노트를 샀다. 사실 꾸준하게 무언가를 기록한 적이 잘 없는데 곰곰이 생각해보니 끈기가 부족했던것 같다. 처음에는 중고등학생일때 썼던 독서노트가 있는데 표지에 그당시에 좋아했던 배우의 잡지사진을 표지로 붙여서 오히려 더 안보게 되었다..;;ㅎㅎ 잘 안버리는 습관이 있어서 아마 창고 어딘가에 쓸쓸이 있을 것이다.. 아마도.. 두번째 독서노트는 3년전 독서노트인데 로이텀 소프트커버 중간사이즈 블랙으로 샀었다. 왼쪽 사진의 앞에 있는 노트.. 소프트 커버가 부드럽게 휘어서 좋다고 하는데 내 취향은 뻣뻣한 재질이 취향이라서 휘뚜루 마뚜루 마구마구 써서 얼른 다썼다. 위에 검은색 노트가 바로 이번에 샀던 몰스킨 대용량 노트다. (원래 이름을 찾아보니 클래식 노트 룰드 하드익스팬디드 라지 블랙 이라고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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