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아이디어가 세상에 나올 준비를 마쳤는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메모앱 에버노트 창업자인 필 리빈에 따르면 최고의 아이디어란 "기술적으로 역사상 최초로 가능해졌지만, 여전히 완성하기 어려운 아이디어"를 말한다. 여기서 최초로 가능해졌다는 건 남들이 아직 생각해보지 않은 영역에 발을 들여놓을 수 있다는 뜻이고, 완성하기 어렵다는 건 많은 사람이 이를 시도하지 않을 거라는 뜻이다. 가능하다와 어렵다의 융합은 미처 여상하지 못한 엄청난 가치를 창출해 낸다. 어쩌면 이미 계속 탐구해온 아이디어가 있지만 그것을 구현할 최적의 타이밍은 아니라고 느낄지도 모른다. 그 아이디어를 어떻게 바꾸면 최근에야 가능해졌지만 여전히 사람들이 잘 시도하지 않는 일이 될 수 있을까? 당신이 이런 종류의 아이디어를 내놓고 발전시..